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바이오경제, 경제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거듭나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3.11일 14:17



국가감자생식질자원 시험관 모종고의 보존량이 아시아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습근평 총서기가 제13기 전국정협 5차회의에 참가한 농업계, 사회복지와 사회보장계 위원을 방문하고 련합소조회의에 참가하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소조회의에서 생식질자원에 대한 수집과 보호, 개발리용을 강화하고 생물육종산업화 발걸음을 가속화하며 생식질 자원에 대한 수집을 전통 농작물과 가축자원 외의 더욱 풍부한 생물자원에로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바이오과학기술, 바이오산업을 발전시키고 식물동물미생물로 부터 열량, 단백질을 얻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국 량회에서 우리 성 전국인대 대표, 전국정협 위원들은 흑룡강성은 풍부한 생물자원,농축된 혁신적 자원, 충분한 의료자원, 집결된 산업자원, 광범한 협력자원 등 우세를 리용하여 바이오경제를 진흥발전의 중요한 성장극으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과학기술혁신으로 최고지를 점령하고 ‘새로운 동력’을 키워야

손동생(孙东生) 위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바이오과학기술령역의 핵심기술을 공략하려면 핵심적 바이오기술을 공략하고 선두주자의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바이오기술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원시적 혁신능력을 제고하며 관건적 범용 기술을 공략하고 일련의 중대한 혁신제품을 연구개발해야 한다. 성과 전환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제품이 하루 빨리 실험실에서 시장에로 나아가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의약산업을 ‘새로운 주도산업’으로 발전시켜야흑룡강 성위 성정부는 천억급 바이오의약과 바이오제조, 바이오농업, 바이오자원, 바이오서비스 등 생산액이 백억을 넘고 산업사슬이 구전하며 보조설비가 완벽한 바이오산업집결지를 구축해 일련의 업계경쟁력을 구비한 룡두기업과 지명 브랜드를 육성할 것을 제기했다. 손동생 위원은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키려면 생물과 의학자원의 디지털화 개발을 추진하고 대규모적인 질병게놈공정을 전개하며 바이오정보기술을 리용해 가치있는 생물표지물을 대규모적으로 발굴하고 전환하여 바이오의약산업발전에 원동력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학 로봇, 의료영상보조진단, 바이오농업 등 령역에 인공지능, 5G기술을 깊이 응용함으로써 스마트진료, 스마트농업 등 디지털화 서비스 경영환경을 형성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오래도록 우리 나라 농업수의령역에 종사해 온 과학연구인원이자 전국정협 위원인 진화란(陈化兰) 흑룡강성 정협위원은 기존의 과학연구 우세를 공고히 하는 외에 기초 연구에서도 큰 발전을 가져와 동물방역통제 핵심기술제품, 기술체계면의 연구개발능력을 제고해 가축양식업의 건강한 발전에 유력한 기술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오매스 자원을 개발 리용해 ‘새로운 모식’ 창조해야

바이오경제를 둘러싼 토론에서 바이오매스 자원이 자주 언급되였다. 바이오매스 자원은 모든 식물, 미생물과 식물, 미생물을 식물로 하는 동물에 의해 산생되는 페기물을 일컫는다. 대표적인 바이오매스로는 농작물, 농작물 페기물, 목재페기물과 동물 분변이다.우리 성 전국인대 대표 리인(李寅)은 “바이오매스 자원은 록색, 저탄소, 청정, 재생 가능 등 특점을 갖고 있으며 광범하게 분포되여있고 에너지 가치가 높으며 획득 가능성이 강해 진정한 순환경제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발전, 록색발전의 장원성과 현실성으로부터 볼때 바이오매스산업발전의 수요가 날로 절박하기에 반드시 기회를 다잡고 발전속도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그는 “바이오매스 자원을 대대적으로 개발 리용하며 바이오매스산업에 더욱 많은 정책과 자금으로 지지함으로써 바이오매스가 에네지구조에 변혁을 일으켜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삼농’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풍부한 자원은 충족한 조건 제공

현재 흑룡강성은 생물유전자원과 한랭지 중약재가 풍부하고 생물육종과 생물제제(生物制剂)산업이 모두 큰 발전을 가져왔으며 바이오매스 자원산업도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와 바이오경제발전 전망이 매우 밝다.통계에 따르면 2021년 흑룡강 중약재 재배면적은 351만무로 동기대비 35% 증가, 전국 신규면적의 60.6%를 차지했다.한편 우리 성은 야생 고등식물 2000여 종, 가축 73개 품종, 담수어 105종을 보유하고 있다. 성과학원 미생물소가 보존하고 있는 각 부류의 미생물 균주 5개가 세계미생물균종 목록계획의 데이터센터에 추가되였다. 이외에 2개 국가급 농작물 생식질자원고, 4개 국가급 가축 유전자원 보관센터, 10개의 성급 생식질자원고를 건설해 각 종류의 생식질 자원 14만 여개를 보존하고 있다. 야생대두 원생환경 보호구 7곳을 설립하였다. 풍부한 자연자원은 전 성 바이오경제발전에 충족한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과학연구와 기업 발전 증속에 우세 제공

흑룡강성 공업 및 정보청 소비품처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2021년 전 성 규모이상 의약공업기업의 영업수입은 201억8000만원으로 동기대비 7.4% 증가했으며 36억2천만원의 리윤액을 실현하였는데 동기대비 235.1% 증가했다.전 성 농업바이오기업은 40여 개, 생물유기비료, 복합미생물비료와 농용 미생물균제를 주요로 생산하고 있으며 총 695개 비료제품이 국가농업부로부터 등록증을 발급 받았다.

  정책으로 바이오산업 청사진 지지

전국 량회를 앞두고 성위 상무위원회는 《흑룡강성“14.5”바이오경제발전규칙》을 심사 통과하였다.2022년 흑룡강성정부 업무보고에서는 바이오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하고 바이오산업발전규획을 제정하고 보완해 바이오과학기술혁신과 산업화 응용을 추진하며 바이오령역의 과학연구기구, 혁신인재, 선두 기업을 유치해 게놈공정과 단백질공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바이오의약, 생물육종, 바이오매스 자원 등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바이오산업사슬 집결구를 건설한다고 밝혔다.이에 다년간 바이오기술산업에 종사해온 장운지(张云志) 흑룡강성 과학원 미생물연구소 소장은 흥분을 금치 못했다.

  장운지 소장은 “현재 룡강바이오경제발전의 청사진이 그려졌다”며 “앞으로 룡강은 바이오경제를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발전시켜 바이오경제가 룡강경제발전의 성장에 새로운 동력이 되고 룡강 진흥발전의 전략적 기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하고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움 바탕색이 되게 해야

허근, 의무 식목활동 참가 시 강조 식목조림을 대폭 전개하여 지속적으로 록색을 확장 보호해야 록색이 룡강의 가장 아름다운 바탕색이 되게 해야 량혜령, 람소민, 장안순 참가 4월 27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 성정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중러 국경호수-흥개호 명수기 조업기간 돌입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거의 반년 동안 잠잠했던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가 얼음 껍질을 벗고 모두 녹았다.4월 27일 4시, 중러 최대 경계 호수인 흥개호는 명수기 조업 기간에 들어갔다. 조업기간 계서국경관리지대 백어만국경파출소 이민 관리 경찰은 어민들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5.1'련휴 할빈철도 성내 7쌍의 야간고속렬차 증편

기자가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5.1'련휴기간 동안 승객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철도부문 성내 야간고속렬차 수송력 배치를 강화하고 림시로 다음과 같은 렬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한다. 1. 4월 30일, 5월 5일 가목사-할빈 D9164 렬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