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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중국과 함께 아름다운 미래 구축 기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3.27일 09:32
  보아오아시아포럼 연차총회 전망

  (흑룡강신문=하얼빈) 26일~29일, 전세계 정재학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보아오(博鰲)아시아포럼 2019년 연차총회에 모여 공동운명을 논의하고 공동행동을 촉진하며 공동발전을 모색한다. 아시아 나아가 전세계의 아름다운 미래 창조를 위한 방안을 찾고자 하는 이번 연차총회의 키워드는 ‘개방, 혁신, 다자협력’이다.

  현재 경제글로벌화가 우여곡절을 겪고 있고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가중되고 있으며 아시아와 세계경제에는 리스크와 도전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세계는 보아오포럼을 통해 과연 우리의 미래가 어디로 나아갈지에 대해 절박한 심정으로 답을 구하고자 한다.

  새로운 도전에 대해 중국은 개방의 강도를 높이고 세계와 발전기회를 나누고 있다.

  지난해 중국은 일부 상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인하했고 세율은 평균적으로 9.8%에서 7.5%로 인하되었다. 대외직접투자액은 1300억달러로 규모면에서 글로벌 상위귄을 유지하고 있고 해당국가에 17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주었으며 세수 기여액은 400억달러에 근접했다. 대외개방의 새 고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하이난(海南)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은 순조롭게 출발했고 전 하이난성 대외무역은 21% 성장했으며 대외투자는 113% 성장했다.

  올해 중국은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과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를 열 예정이고 인프라의 상호연결을 더욱 추진할 것이며 국제생산능력협력을 강화, 무역과 투자 자유화 및 간소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중국 기회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베트남 아태경제센터 우다뤼에(武大略) 주임은 “개방확대는 투자목적국으로서의 중국의 매력을 끌어 올렸을 뿐만 아니라 외자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유리한 여건을 제공했다”며 “중국의 수입확대 등 정책은 베트남을 포함한 아세안국가에게 이익이 되고 글로벌화와 자유무역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펀드운용사 크레인쉐어즈(KraneShares) 최고투자책임자(CIO) 브렌단 에헨은 “하이테크기업 전용 주식거래 시장인 과창판(科創板) 설립은 관련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을 대대적으로 개선했고 이로 인해 중국 하이테크기업은 더많은 중국투자자를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앞으로는 더 많은 글로벌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제적인 싱크탱크 실러연구소 주 휴스턴 대표 란츠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신형국제관계를 만들어냈는데 그 기초는 각국 협력과 호혜에 있으며 이는 이니셔티브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매우 위대하다”고 말했다.

  컨센서스를 모색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 10년을 걸어온 보아오아시아포럼은 미래를 향해 다시 발걸음을 내딛고자 하며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대화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거버넌스에 관한 컨센서스를 응집하고자 한다. 세계는 중국과 함께 만들어 갈 아름다운 미래를 고대하고 있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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