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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주 새시대 문명실천 사업 착실히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5.20일 09:40
우리 주는 문명자원봉사 총대, 지대, 분대를 설립하고 지도체제와 운영기제를 건립했으며 리론무장을 강화해 ‘정품프로젝트’를 전면적으로

실시했다.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문련 리론연구실 부주임 서월춘을 조장으로 하는 조사연구조 일행이 우리 주에서 ‘기층 문련이 새시대문명실천중심

건설에서 어떻게 역할을 발휘할 것인가’라는 의제를 둘러싸고 조사연구를 펼친 가운데 우리 주의 훌륭한 방법과 성공적인 경험이 조사연구조의 주목과

긍정을 받았다.

조사연구조는 연길시 조양천진새시대문명실천소, 류신촌새시대문명실천소, 훈춘시새시대문명실천중심을 방문하고 조사연구를 했다.

류신촌새시대문명실천소의 ‘5유, 5조’, ‘세개 대오’, ‘세가지 결부’, ‘두개 진지’, ‘두가지 효능’, 조양천진새시대문명실천소의 관련 제도

건설과 훈춘시 새시대문명실천중심의 ‘3개 관, 1개 중심’, ‘3급 조직구조’, ‘5+6’ 사업모식은 조사연구조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지난해 10월, 중앙선전부와 중앙 정신문명건설지도위원회 판공실은 북경에서 새시대문명실천중심 건설 시범단위 사업 전문회의를 소집하고 전국

12개 성(시)의 50개 현(시, 구)에 시범단위를 정했다. 우리 주에서는 연길시, 돈화시, 훈춘시가 첫 국가급 시범구역으로 선정됐다. 우리

주는 문명연변 건설 임무를 둘러싸고 전 주 범위에서 문명실천중심, 플랫폼, 기구 등 기틀을 세우고 문명자원봉사 총대, 지대, 분대를 설립했으며

지도체제와 운영기제를 수립하고 리론무장을 강화해 ‘정품프로젝트’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붉은 진달래’ 연변 문예자원봉사 브랜드를 구축했으며 변강

소수민족지역에서 새시대 문명실천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해 성공을 거두고 경험을 쌓았다.

연길시-지원자는 새시대 문명실천 활동 주체력량

지난해 11월 15일에 연길시새시대문명실천중심이 정식으로 설립, 시와 진, 촌이 일체화된 사업구조를 형성했다. 연길시는 문예지원봉사대를

내오고 시문련 산하 관련 협회들과 힘을 모아 미술, 서예, 촬영, 음악, 무용, 희극 등 6개 문예지원봉사소분대를 조직, 이와 더불어 문예지원자

‘인재자원데이터’를 구축하고 활동 프랑카드와 지원자 조끼 40여벌을 제작했으며 지금까지 40차에 달하는 활동을 전개해 3000여명의 관중들이

문화의 진수를 향수케 했다.

연길시 문예지원봉사 활동팀은 조직된 후 성당위 선전부와 성문련, 주문련의 활동취지에 따라 연길시 소영진, 의란진, 조양천진, 삼도만진에서

도합 31차에 달하는 ‘우리의 중국 꿈, 문화를 만가에’ 문예지원자 기층활동을 펼쳤다. 동흥촌, 대암촌, 오봉촌, 삼성촌, 태흥촌 등 마을에서

촌민들을 위한 문예공연을 정기적으로 펼쳤고 명절에는 2000여폭의 춘련을 선물했다.

연길시문련 문예지원봉사팀은 적극적으로 문화혜민 정책을 시달하고 자원을 통합하며 다양한 형식의 문예활동을 전개하면서 백성들에게 문화혜택을

가져다주는 동시에 문예지원자의 예술수준도 한층 끌어올렸다.

올 4월 시문련은 산하 6개 문예지원봉사소분대를 조직해 의란진 고성촌, 소영진, 조양천진, 하남가두, 건공가두, 공원가두, 북산가두,

진학가두에서 도합 8차례의 ‘폭력배 악세력 제거’를 주제로 하는 문예공연을 펼쳤고 이달 26일에는 ‘건국 70돐 경축 새시대 문명실천

경극음악회’를 조직했다.

돈화시-‘온라인+오프라인’ 운영모식 탐색

돈화시문련은 전국 문련계통 새시대 문명실천 시범단위이자 전국 문예 빈곤층부축 시범단위이기도 하다. 지난해 12월 새시대 문명실천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한 돈화시는 ‘새시대 문명실천 문예지원자 골간양성 계획’을 제정하고 문련 개혁에 결부해 ‘돈화시 문련 새시대 문명실천 지원봉사

관리방법’, ‘돈화시문련 기층봉사 실시방법’, ‘새시대 문명실천 문예봉사 공급 및 수요 주문제도’, ‘새시대 문명실천 문예지원자 등록 등기

제도’ 등 4개 제도를 출범했다.

돈화시는 성급 이상의 예술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문예 공연과 전시 활동을 펼치면서 올 한해는 ‘환락을 기층에’, ‘홍색문예경기병’, ‘우리의

중국 꿈’, ‘붉은 진달래’, 및 ‘100명 예술가 새시대문명실천소 속으로’ 등 시리즈 활동을 전개하면서 문예혜민활동의 다양화, 상태화,

제도화를 구축함으로써 군중들이 더욱 편리하게 문화혜택을 향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중점적으로 농민문화축제 등 큰 문예주제를 둘러싸고 지원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문예지원자 취재창작기지’를 건설하고 에술가들의 창작환경을 업그레이드했고 각 분야 문예지원자 등록시스템을 새롭게 건설, 지원봉사 기간과

등록된 정보에 따라 ‘가장 아름다운 문예지원자’를 선정한다.

‘돈화문예지원봉사’ 위챗 공식계정을 개설하고 매주 두차례 이상의 문예활동이 공식계정과 문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한다. 현재 돈화시는

‘온라인+오프라인’ 운영모식으로 문명실천활동의 정보화, 지능화를 추진중이다.

훈춘시-지원봉사조직 건설, 관리 사업 일층 강화

훈춘시는 지난해 11월 29일에 정식으로 새시대문명실천중심을 건설하고 지금까지 알찬 문예활동들을 전개하면서 시민들의 정신문화 생활을 풍부히

했다. ‘훈춘시 새시대문명실천중심 건설 시범사업방안’을 내오고 시, 향진(가두), 촌(사회구역)에 중심, 소 등 조직구조 모식을 구축했다.

훈춘시는 10개의 향진 실험소와 121개의 촌실험소를 구축함으로써 전반 시, 향진, 촌 3급 문명실천 범위를 확대했다.

‘지원봉사조직 건설과 관리 사업을 일층 강화, 규범화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하고 전 시 기관, 사업단위 모든 사업일군 등록을 마무리했으며

향진, 가두의 광범한 군중들의 등록을 다그쳤는데 현재까지 등록된 문예지원자수는 올 년초의 1300명에서 2만 4000명으로, 지원봉사 단체는

30여개에서 130개로 늘었다.

현재 훈춘시문련 문예지원봉사팀은 10개의 전문 단체와 협회가 있고 등록된 지원자는 1100여명이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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