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와일라잇'으로 헐리우드 스타덤에 오른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24일(현지시간) 로버트 패틴슨(26)의 연인인 스튜어트가 19살 연상의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바람을 피웠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튜어트가 샌더스의 품에 안겨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고 알려졌다.
이와 같은 루머에 대해 스튜어트와 샌더스는 공식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스튜어트의 측근은 "크리스틴은 절망스러워하고 있다. 한 순간의 실수였고 판단 착오였기 때문이다"라며 "크리스틴은 루버트와 사랑에 빠진 것이 아니다. 일어나서는 안될 짧은 순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스튜어트의 남자친구인 패틴슨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스튜어트와 함께 영화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샌더스 감독은 스튜어트 주연의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연출자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