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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론평: “향항사무와 중국 내정을 간섭하려는 계략은 이루어 질 수 없다”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7.03일 00:00
법치는 향항의 가장 중요한 근간이다. 일부 극단세력의 목표는 단순한 송환법 반대하려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이를 계기로 향항을 혼란에 빠뜨리고 외부에 알릴수 없는 저들의 정치 목적에 도달하려는데 있다.

이들의 폭력행위는 평화 주장의 최저선을 크게 넘어섰고 향항의 질서에 극심한 위협을 조성했으며 향항의 법치를 엄중히 짓밟고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최저선에 공공연히 도전했다.어떠한 주권국가든지 이런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 이런 행위는 반드시 법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추궁해야할 것이다.

줄곧 고도의 법치를 표방해오던 서방도 이 시점에서는 “관용”의 태도를 보이며 폭도들의 이른바 “평화항의의 권리”를 확보해 줄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자국에서 폭력범죄가 발생했을 때 방폭차량과 무기장비를 동원하면서 경찰들이 어떻게 대규모 항의자들을 검거했는지를 잊은듯 하다. 이같은 “이중 표준”의 작법은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중국의 주권안전에도 손해를 주며 자유와 인권을 핑계 삼아 향항 반대파들과 결탁해 향항에 대한 지배권을 손에 넣고 “한 나라 두가지 제도”를 파괴하여 중국의 발전을 저애하려는 계략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일 뿐이다. 2014년 불법 “중환점령”에서 2017년 왕각 폭동으로부터 이번의 송환법 수정 풍파까지 외부 세력이 중국내정에 개입하고 중국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시도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시련을 겪은 향항 민중들은 향항의 혼란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외부세력의 개입에 대해 중국 정부의 태도는 선명하고도 확고하다. 향항사무는 전적으로 중국 내정에 속하며 어떤 나라와 외부기구, 개인도 개입할 권리가 없다. 잘못을 모르고 고집대로만 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더 한층의 조치를 취할 것이다. 누구든 국가의 주권사무를 수호하려는 중국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되며 향항 사무에 개입해 중국을 혼란스럽게 하려는 시도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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