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녕파시 은주(鄞州)구 전문기술인재 빈곤부축협력회의가 연길에서 열렸다. 회의는 녕파시 은주구에서 연길시에 전업기술인재를 파견하여 빈곤부축협력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연길시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도시로 정치, 지역, 문화 등 여러 방면의 우세가 돌출하고 여러차례 전국종합실력 100강현에 입선되였다. 그러나 경제총량, 자원비축, 인재력량, 교육, 의료 등 분야에서 선진발달지역에 비해 격차가 현저했다.
동서부 빈곤부축협력을 전개하는 것은 중앙의 빈곤부축사업의 중요한 임무이기도 하다. 2018년 녕파시 은주구는 연길시와 빈곤부축협력관계를 맺았는데 은주구 당위, 구정부에서는 연길시에 관해 빈곤부축을 진행하는 것을 중대한 정치적임무로 간주하고 자금투입, 산업합작, 인재교류 등 방면에 치중하여 합작을 진행해왔다.
아울러 18명의 교육, 위생, 농업분야의 전업기술인재들이 직접 연길에 와서 빈곤부축협력사업을 펼쳤는데 연길시 교육의료사업수준을 제고시키고 신농촌건설과 빈곤퇴치 난관돌파에 적극적인 작용을 놀았다.
2019년 두 지역간의 빈곤부축협력 성과를 진일보 공고히 다져 녕파시 은주구는 연길시에 교육, 위생 분야를 위주로 한 전업기술인재들을 파견하여 빈곤부축의 정밀화를 실현하고 연길시 각 항 사업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지적지원과 인재보장을 제공해오고 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사진 양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