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아이패치’ 기증식 할빈시조선족제2중학교서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3일, ‘15분간 눈 휴식 계획’의 일환으로 된 ‘황금아이패치’ 애심 기증식이 할빈시조선족제2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애심인사들이 기증한 근 1만 5000원 어치의 ‘황금아이패치’가 사생들 손에 전달되였다.
이날 사생들에게 전달된 아이패치(眼贴)는 한금철(福林艺术馆副馆长韩金哲), 리항의(黑龙江三燚建筑安装工程有限公司经理李恒义), 장무충(哈尔滨爱雨寝具制造有限公司经理张茂忠), 장경화(黑龙江省林口林业地区公安局副局长张庆华), 방국우(大荒环宇科技有限公司市场部经理庞国友) 등이 기증한 것이다.
할빈시조선족제2중학교 교우인 한금철(56) 복림예술관 부관장은 "지금 많은 아이들이 시력이 좋지 않은데, 우리 아이들의 시력을 보호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같은 기증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금철 부관장은 지난해에도 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에서 이같은 ‘황금아이패치’ 기증활동을 한 적 있다.
한금철 복림예술관 부관장은 국제다서예술가협회 부비서장, 복림예술관 부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림, 도자기, 옥, 차 등을 수집 수장하며 나눔을 전파해 주변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