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대통령, “중국과의 협력관계 강화할 것”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19일 브라질리아에서 중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쌍무 경제무역 협력을 더 높은 단계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표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중국은 브라질 최대 무역동반자라며 중국과의 협력관계를 더 강화하고 중국과 더 많은 무역협의를 체결함으로써 쌍무 경제무역 협력을 더 높은 단계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또 브라질은 중국에 더 많은 경제무역 프로젝트를 추천할 것이라며 쌍방은 더욱 광범위한 협력분야를 확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한국, 일본에 “외교경로 통해 모순 해결” 호소

한국 청와대가 19일, 일본 외무상이 주일 한국 대사를 초치한 것과 관련해 국제법을 위반한 것은 일본이라며 한국과 일본은 외교경로를 통해 모순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

청와대 국가안보실 김현종 차장은 한국정부는 한국 최고법원의 사법판결을 간섭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한국은 외교경로를 통해 징용배상문제를 해결하길 바라며 모든 건설적인 제안에 대해 개방적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라크, ‘이슬람국가’ 잔여세력 대규모 소탕 계획

이라크 총리사무실은 20일 성명을 발표해 이날 이라크 안전부대가 이라크 중부지역에서 극단조직 ‘이슬람국가’ 잔여세력에 대한 제2단계 대규모 소탕 군사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동은 수도 바그다드 이북으로 30여킬로메터 떨어진 지역과 그 린근지역에 있는 ‘이슬람국가’ 잔여세력을 소멸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라크 안전부대는 이달초부터 이라크 여러 성에서 ‘이슬람국가’ 잔여세력 대규모 소탕행동을 벌렸고 제1단계에서 11명 무력인원을 사살하고 8명을 체포했으며 많은 은닉처와 지하갱도, 폭탄제조장소를 취체했다.

▧ 중국인권발전기금회 대표단, 오스트리아 방문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인권발전기금회 대표단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오스트리아 외교부와 사법부, 발전서, 비엔나주 의회 등 부문 관원들과 좌담회를 열고 잘츠부르크주 중국사무판공실, 오스트리아중국관계촉진회 등 기구의 주요 관계자들과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대표단은 오스트리아에 중국인권사업 발전상황을 소개하면서 중국이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발전으로 인권을 추진하고 있다며 새중국 창건 70년간 거대한 인권 성과를 이루고 국정에 부합되는 인권발전의 길을 모색해냈으며 국제인권사업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인사들은 이번 교류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고 중국의 인권발전 상황에 대한 료해와 인식을 넓혔다고 표했다.

▧ 다국련합군, 후티무력 군사목표 공습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한 다국련합군이 20일 예멘 수도 사나에 설치된 후티무력의 군사목표 6곳을 타격했다.

사우디아라비아통신사가 련합군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련합군은 이날 아침 사나에 위치한 후티무력 목표를 공습해 방공소 5곳과 미사일 창고 하나를 파괴함으로써 이른바 ‘일반인 안전과 항공안전에 위험을 조성하는 후티무력의 능력’ 발전을 저지했다.

련합군 대변인은 후티무력 목표 공습은 국제법에 부합된다며 련합군은 공격 행동시 후티무력 목표린근의 민간인 보호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