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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고 2024 안데르쎈상 후보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4.02.08일 02:45
1월 18일,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에서 공식사이트에 2024년 국제안데르쎈상 후보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의 마리나 콜라산띠, 오스트리아의 하인츠 야니쉬, 한국의 리금이 등 6명이 후보명단에 오른 가운데 중국에서는 그림책 화가 채고(蔡皋)가 입선했다.



안데르쎈상은 단마르크의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쎈을 기념하기 위해 1956년 제정된 상으로, 현존하는 작가중 아동문학에 큰 공헌을 했다고 평가되는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린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국제안데르쎈상은 아동열독을 추진하고 문학과 미학의 예술적 경지를 끌어올리며 어린이들에게 긍정적 가치관을 수립시키고 세계평화를 추진하는 데 설립취지를 두고 있다.

2016년 우리 나라 유명 아동문학작가 조문헌이 이 상을 받은 첫번째 중국 작가로 되였다. 이번에 채고는 도전 첫해에 후보까지 오르면서 또 한번의 기록을 갱신했다.

1946년생인 채고는 호남 장사 사람이다. 장기간 시골의 소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호남소년아동출판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퇴직 후 그는 그림책 창작에 몰두, BIB ‘금사과’상을 수상한 중국의 첫 그림책 작가이다.

그녀는 또 제34회 볼로냐국제아동도화책삽화전 평의위원이며 중국 그림책 발전에 리정표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2022년 린드그렌상 중국 후보, 2022년 진백취국제아동문학상 특별공헌상, 2022년 호남출판정부상을 수상했다.

채고는 중국의 정상급 삽화가이며 우리 나라 창작 그림책의 개척자이자 선조로 불린다. 상상력으로 충만된 그의 그림은 권선징악을 고양하고 기상천외, 풍자해학적이며 획시대적인 예술적 성과로 국제적 명성을 얻어 안데르쎈상 평의위원들의 긍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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