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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무대는 대중의 마음 움직여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4.02.08일 02:41
일전 2023년 강소성 ‘문화하향’ 성급 직접주문봉사사업 회보공연이 남경에서 펼쳐졌다. 지난 한해 동안 강소성에서는 ‘문화하향’ 공연 2.5만여차를 조직했다. 그중 강소성문화및관광청에서 경제발전이 더딘 39개 현(시,구)에서 펼친 ‘문화하향’ 공연은 2508차에 달하는데 혜택을 받은 관중은 연인수로 23.7만명에 달한다.

지난 양력설기간 강소성 각지의 소극장, 향촌무대와 새시대문명실천기지는 여전히 북적북적했는데 적지 않은 예술 단체와 기구가 이미 음력설기간의 하향공연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예술사업일군들은 대중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새로운 한해 농촌의 새 면모와 대중들의 새로운 기대를 보여주기 위한 공연을 기획하고 련습에 돌입했다.

‘문화하향’은 광범한 대중의 날로 늘어나는 정신문화 수요를 만족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였고 농촌경제를 번영시키고 사회주의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는 현실적 수요여서 줄곧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문화하향’이라는 대중을 위한 실제적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강소성문화및관광청에서는 “2023년 전 성 ‘문화하향’실시방안”을 인쇄 발부하고 농촌의 공공문화 봉사 질을 한층 제고했다. 강소성 뿐만 아니다. 지난 한해 문화및관광부에서는 ‘14.5’기간 공공문화봉사 및 관광공공봉사의 발전목표와 중점임무에 무게를 두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량질의 발전을 주제로 대중들에게 질 높고 능률적이며 공평하고 지속발전이 가능한 공공문화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동안 똑같은 종목, 똑같은 배우진으로 인해 대중은 따분함을 느끼고 ‘문화하향’에 흥미를 잃기도 했었다. 대중에게 색다른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강소성에서는 ‘향촌에서 선발된, 백성의 이야기를 전하는’ 좋은 극 종목을 엄선해 성급 대중문화정품극 종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보완했다. 공연은 석극, 회극, 양극, 회해극, 류금극, 딱딱이극, 황매극, 꼭두각시극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관객이 주문하고 관변에서 서비스’하는 기제를 적극 탐구, 각 지역에서 련동하여 공연무대를 완성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문화하향’ 공연에 대한 평가는 대중이 하는 것이다. 강소성에서는 ‘문화하향’의 실효성에 관한 감독을 강화, 평가기제를 도입해 봉사를 부단히 최적화하고 있다. 더불어 향촌문화관광과 접목시켜 정신적 식량은 물론 호주머니도 두둑하게 채워주고 있다.

광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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