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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의 향항사무 개입 중지 재차 촉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8.07일 10:14
중국의 결심 과소평가 말아야

[북경=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5일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향항사무 개입을 중지할 것을 미국측에 재차 촉구함과 동시에 그 누구도 ‘한 나라 두 제도’를 관철하고 향항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확고한 결심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하였다. 8월 2일 미국 국회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공동의장, 련방하원 의원들인 스미스, 맥거븐이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에게 련명으로 편지를 보내 미국정부가 향항의 ‘평화적시위’ 활동을 ‘진압’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시위행진을 ‘폭동’으로 규정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하였다. 중국측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미국의 일부 인사들이 흑백을 전도하고 시비를 가리지 않으며 사악한 마음으로 향항사무를 간섭하려 하는데 중국측은 이를 견결히 반대한다. 세인이 보다싶이 급진적 폭력분자들은 손에 쇠몽둥이를 휘두르며 립법회와 향항주재 중앙인민정부 련락판공실 청사를 충격하였고 공공시설을 파괴했으며 공공교통을 저애하였다. 또한 위험품과 공격성 무기를 불법 소지하고 치명적인 수단으로 경찰을 습격하였으며 지어 경찰의 손가락을 물어끊고 구타하였으며 국장을 더럽히고 국기를 모독하였다. 미국의 일부 사람들이 이를 ‘평화시위’라고 하는데 량심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폭력행위가 문명사회의 최저한계선, 평화적 시위와 의견을 자유롭게 표달하는 경계선을 넘어 향항의 법치를 엄중히 유린하였고 향항시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였으며 ‘한 나라 두 제도’ 원칙의 최저한계선을 심각히 건드렸다는 것을 보아낼 수 있다.

화춘영은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이 자국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경찰권력 람용, 폭력집법 등 문제에 대해서는 회피하고 외면하면서 치욕을 참으며 문명하게 집법하는 향항경찰을 질책하고 모독하며 공격하는데 이런 행위는 세인들에게 오만하고 편견적이며 위선적이고 랭혈적이며 리기적이고 횡포한 미국의 추태를 적라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중국측은 폭력불법분자들에 대한 용인을 중지하고 특별행정구정부의 의법시정을 파괴하는 것을 중지하며 향항사무에 대한 모든 간섭을 즉각 중지할 것을 미국측에 촉구한다. 그 누구도 ‘한 나라 두 제도’를 관철하고 향항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확고한 결심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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