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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새 역할 새 장] 하장제, 하천 관리의 새 시대 개척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8.21일 00:00
습근평 총서기는 생태환경은 당의 사명과 취지에 관계되는 중대 정치문제이고 민생에 관계되는 중대 사회문제라고 강조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신록이 푸르른 강변, 깨끗한 강에서 물고기가 뛰노는 아름다운 생태를 대중들에게 마련해줄것을 제기했다.

2018년 6월말 하장제가 앞당겨 우리 나라 전역에서 실시되였다. 이로써 중화 아들딸들의 젖줄기나 마찬가지인 수천수만갈래 하천을 오염으로부터 지켜줄 수호신이 생겼다.

운남성 곤명시 오화구 보길가도 보길지역사회 주임직 대행이자 지역사회 하장인 리준표는 한창 하천을 돌며 오염 우환을 점검하고 있다. 아무리 렬악한 날씨라도 2주에 한차례씩 정해진 순라 작업은 빼놓을 수 없다.

다년간의 퇴치 작업을 거쳐 심각한 오염으로 몸살을 앓던 전지호는 일신한 모습으로 다시 태여났다. 2018년 전지호의 전반 수질은 4급으로 격상해 30여년래 최고 수질을 자랑했다. 호수 주변은 록음이 우거지고 맑은 호수물은 바닥까지 들여다 보일 수준에 도달했다. 지난날 엄중한 오염에 시달리던 신운량하도 점차 원생태를 회복하기 시작했다. 신운량하와 같이 호수로 흘러드는 모든 강물의 깨끗한 수질을 보장할수 있었던 것은 각급 하장들의 불철주야 이어진 순라, 보호가 있었기때문이다. 현재 전지호로 흘러드는 35갈래 주요 하천에 대한 성, 시, 현, 향, 촌 5급 간부들로 구성된 하장관리체계가 이미 형성되였다.

2016년 년말, 중공중앙 판공청, 국무원 판공청은 “하장제 전면 추진 관련 의견”을 반포하고 2018년 년말전까지 하장제 전면 건립을 요구했다.

수리부 하장판공실 부주임이며 하천호수관리사 부순시원인 류륙연은 우리나라는 2018년 6월말 하장제를 전면 건립하고 2018년 년말전에 호장제를 전면 건립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전국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는 성, 시, 현, 향 4급 하장 호장 30여만명을 임명하고 각지는 현지 실정에 맞춰 촌급 하장 호장 90여만명을 채용했다.

수리부 하장판공실 부주임이며 하천호수관리사 하장호장제 실무처 초장인 리춘명은 2018년만 해도 전국 성과 자치구, 직할시, 시, 현, 향 4급 하장 호장들은 도합 7백여만차례 순라 작업을 완성했고 부분적 성급 하장 호장들은 순라 과정에 10만여가지 문제를 발견하고 시정요구를 제기한 뒤 적극적인 감독을 진행했다.

하장제, 호장제 전면 건설 과정에 각급 간부들은 하장 호장직을 맡아나서 정기적으로 하천과 호수에 대한 순라를 진행했다. 하나의 특수한 군체인 “시민 하장” “민간 호장”들도 관련 사업에 적극 동참하면서 하천 호수 보호 사업의 새 풍경선을 이루었다.

동정호 첫단계 “민간호장”인 하대명씨는 “우리의 목표는 자손들에게 아름다운 동정호를 그대로 물려주는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4월 25일, 습근평 총서기는 장강 시찰과정에 동정호구의 악양시를 찾아 실시간으로 동정호 국가급 자연보호구 생태보호 상황을 점검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장강 보호와 복구 작업을 계속 착실하게 해나가며 아름다운 생태를 잘 수호하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하대명씨는 총서기의 당부는 사기를 진작시키고 맡은 바 책임의 중요성을 한층 더 각인시켰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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