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사만다 라이트 페이스북
뛰어난 미모로 세계에서 가장 예쁜 역도 선수라고 불리는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미국 역도선수 사만다 라이트(22)다.
28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 매체 필리닷컴은 금발에 동그랗고 파란 눈을 가진 미국 여자 역도 선수 사만다 라이트를 주목할 만 하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꼽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미녀 선수들에 포함돼 이미 유명인사가 됐다.
사만다는 여느 역도 선수들과 달리 키 158cm, 체중 115파운드(약 53kg)의 작은 체구를 자랑한다. 한때 평범한 체조교사로 일했던 그는 여자 역도 53kg급 선수로 직업을 바꿨다. 지난해 12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라이트의 과거 경기 장면을 담은 영상은 이미 조회수 1만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만다는 이번 런던 올림픽에는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외 언론들은 "2016년 차세대 올림픽 스타"라며 그를 주목하고 있다.
매일경제 [장보경 인턴기자 / 사진 = 사만다 라이트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