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습근평(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30일 저녁 베이징에서 무라토레 국제농구연맹(FIBA) 회장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농구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영향력이 있는 스포츠 운동이라며 중국인민 군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중국은 농구운동의 발전을 중시하며 적극적으로 국제농구사업에 참여하고 국제농구연맹이 농구운동 발전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농구월드컵이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히지 않는 정채로운 스포츠 성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새중국 창건 70년 이래 스포츠 사업은 위대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스포츠는 인민 건강과 행복한 생활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현재 체육 강국을 건설하고 있다고 하면서 국제농구연맹과 함께 계속 협력하여 중국 농구 운동의 보급과 향상을 추진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무라토레 회장은 습근평 주석이 이번 농구 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한데 감사를 표했으며 중국 정부가 장기간에 걸쳐 국제농구연맹의 사업을 지지한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이 세계 농구 사상 제일 성공한 성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무라토레 회장은 국제농구연맹은 중국과의 협력을 중시한다고 하면서 중국 농구사업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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