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9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이탈리아와 계속 밀접한 협력을 유지함으로써 양국간 친선협력이 보다 많은 호혜상생의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전임 총리 겸 경제발전장관인 디마이오가 새 정부 외교 및 국제협력장관으로 부임했습니다. 중국은 양국관계 및 양국 외교부문의 협력에 대해 어떤 기대를 하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화춘영 대변인은 현재 양국관계의 발전추세가 양호하고 양국 외교부간 양호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이탈리아 외교 및 국제협력부처와 계속 밀접한 협력을 유지하고 양자 교류와 협력에 추진 역할을 발휘하며 국제사무에서의 협상을 깊이 함으로써 세계 다극화와 무역자유화를 추동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며 양국간 친선협력이 보다 호혜상생의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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