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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성 교류로 중미협상을 위하여 량호한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9.14일 00:00
중국의 전통명절인 추석에 즈음하여 중미 쌍방이 량성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부단히 전해지고 있다. 9월13일, 중국은 새로운 미국 농산품 구매에 대하여 관세추징 배제를 실시한다고 선포했고 관계부문은 기업이 시장화 원칙과 WTO원칙에 따라 미국으로부터 일정 수량의 콩과 돼지고기 등 농산품을 구매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한편 미국은 10월1일부터 예정되였던,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상품에 대한 관세추징 조치를 조절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중미 쌍방이 10월 초 워싱톤에서 열리는 제13라운드 경제무역 고위급별 협상을 진행하기로 동의한 이후 쌍방의 경제무역 실무팀은 줄곧 소통을 유지하였다. 쌍방 실무팀은 다음 주 면담을 갖고 무역균형, 시장진입 허가, 투자자 보호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를 둘러싸고 참답게 교류할 예정이다. 이번 주 중국은 제1진 관세추징 미국 상품중 첫번째 배제명부를 공개했다. 일련의 량성 교류는 중미 쌍방이 두 나라 정상이 달성한 공동인식을 관철함으로써 협상의 난국을 타파하기 위하여 량호한 조건을 마련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구현해준다.

이는 국제사회가 기대하던 중미간의 량성 교류이다. 마침 지난 해 추석이였던 2014년9월24일,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2000억딸라 상당의 상품에 대하여 10%의 관세를 공식 추징했다. 중국은 부득이하게 반제조치를 내왔다. 시간과 더불어 중미 경제무역마찰은 대화와 대립 속에서 끊임없이 굴곡을 겪었다. 이는 전 세계 경제에 쇠락의 그늘을 드리웠다. 근래 국제사회는 세계 경제성장 예기를 재차 하향 조절했다. 이를테면 미국 상무부 구테레스 전 장관은, 미중 쌍방은 반드시 조속히 담판석상에 복귀하여 적극적인 조치로 쌍무무역관계의 안정성을 회복함으로써 전 세계 경제에 신심을 주입해야 한다고 표했다.

중미 두 나라는 더 많은 량성 교류 속에서 분쟁해결의 정확한 길을 모색해야 한다. 중미 수교 40년래 쌍방은 서로의 가장 큰 경제무역 동반자와 중요한 투자 대상국으로 되였다. 매일 만4천명을 넘는 사람들이 항공편을 리용하여 태평양 량안을 오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매년 량국을 오가는 사람들은 련인수로 530만명을 넘는다. 이 모든 수치는 중미 관계가 영합게임이 아니라 협력게임이라는 사실을 립증해주고 있다. 협상과 협력만이 문제를 해결하는 정확한 경로이다. 미중 두 나라가 협상을 통하여 분쟁을 해소하고 정상적인 경제무역 왕래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표한 미중무역 전국위원회 리사회 주석인 그린버그의 말은 두 나라 공상업계 인사들의 공동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이 위원회의 보고를 보면 지난 해 중국에 대한 미국의 농산품 수출은 크게 하락하여 콩과 기타 농산품을 수출하는 미국 중서부와 평원지역은 경제무역마찰의 타격을 유난히 크게 입었다.

중미 두 나라는 량성 교류 속에서 부단히 상호 신뢰를 증진해야 한다. 국제화와 중미관계는 관건적인 십자로에 처해있다. 서로 다른 력사와 문화가 가져다주는 도전에 직면하여 중미 두 나라는 평등과 상호 존중의 토대 우에서 건전한 쌍무관계를 건립하고 “공통점을 추구하고 차이점을 보류하는”리념하에서 협상과 협력의 토대를 공고히 해야 한다. 서로에 대한 상호 신뢰를 부단히 증진하여야만이 쌍방 모두가 접수할 수 있는 분쟁해결의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중미 농산물 업계는 큰 발전예비를 갖고 있다. 40년을 걸어온 중미 경제무역협력도 마찬가지이다. 중국은 시종일관 무역전을 반대하는 립장을 지켜왔다. 중미 경제무역협상의 길이 여전히 복접하고 굴곡적이지만 사람들은 가을철 쌍방간의 량호한 교류를 시작으로 중국과 미국이 두 나라 정상이 달성한 공동인식의 정확한 방향과 경로를 따라 더 많은 성의와 행동을 보여 같은 방향을 따라 전진하고 더 많은 지혜와 용기로 협상이 실제적인 진척을 가져올 수 있도록 량호한 조건을 창조하길 희망하고 있다.

독일의 유력 경제지인 한델스블랫은 이날 보도에서, 독일 정부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중앙은행의 통화완화정책을 의도적인 환률조종으로 간주하여 유럽과 미국간의 무역충돌을 심화시키지 않을가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통화긴축의 위협에 대응하고 유로구의 경제복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유럽 중앙은행은 2014년6월부터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열었다. 현재의 하루간 예금 금리는 이미 마이너스 0.5%로 하락되였다. 유럽 중앙은행은 2015년3월부터 2018년12월 사이 자산구매계획을 통하여 2조6천억 유로의 자산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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