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9월 23일 중국농민풍수절을 맞아 풍작의 희열은 그야말로 묵직하다. 새중국 창건 70년래 중국 량식 년간생산량은 근 5배 성장하여 1949년의 2263억 6000만근에서 2018년의 1조 3157억 8000만근으로 늘어났으며 인당 년간점유량은 두배로 성장하여 400여근으로부터 900여근으로 늘어나 세계 평균수준보다 높았다.

70년래 우리 나라 량식생산은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만약 1000억근을 한개 단계로 계산한다면 이미 선후로 11개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 공급결핍으로부터 공급과 수요의 기본적인 균형으로 전환되였다. 그중 1996년 량식생산량은 력사적으로 1조근 고비를 돌파했고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년간생산량은 련속 1조 2000억근이상을 유지했다. 그리고 2004년부터 량식생산은 ‘15년 련속 풍작’을 실현했다.

안정적인 풍작 성과는 쉽게 이뤄진것이 아니였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와 병충해를 극복해야 할뿐만 아니라 또 날따라 긴장해지는 수토자원에 직면해야 했고 가격과 원가 등 압력을 해결해야 했다. 18차 당대회이래 우리 나라는 ‘자신을 위주로 하고 국내에 립각하며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적당하게 수입하며 과학기술을 버팀목으로’하는 국가량식안전전략을 견지하여 벼, 밀, 옥수수 3대 곡물의 자급률을 98% 이상으로 유지했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중국사람들의 밥그릇을 시종 자신의 손에 단단히 잡고 있었다.

량식창고가 가득 차게 된 배후에는 기초시설의 끊임없는 보완과 과학기술능력의 지속적인 향상이 있다. 농경지의 유효관개면적은 10억무를 넘어섰고 밀생산 전 과정의 기계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였으며 옥수수, 벼 경작과 수확의 종합기계화률은 80%를 넘었고 주요농작물 우량종의 전면 피복을 기본상 실현했으며 과학적시비, 물절약관개, 록색예방통제 등 기술이 대면적으로 보급되였다.

70년래 중국사람들의 밥그릇 량식 품종은 잡곡으로부터 밀가루, 입쌀로 변했다가 다시 또 잡곡으로 바뀌였으며 량은 적던데로부터 많아졌다가 다시 또 적어졌으며 사람들은 날따라 잡곡과 쌀의 조합과 적지만 고품질을 중시했다. 밥 한그릇의 변화는 인민생활수준의 향상과 사회의 변천을 반영했다.

중국사회과학원 농촌발전연구소 연구원 리국상은 우리 나라는 인구대국이기에 량식안전은 가장 중요한 대사라면서 국가의 량식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경제발전, 사회안정, 국가안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토대로서 그 어느때나 모두 이 탕개를 늦추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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