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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제도의 대만단교 중국수교 결정 존중해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9.24일 09:42
[북경=신화통신] 미국의 솔로몬제도 관련 언론에 대해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타국의 내외사무를 자주결정할 주권권리를 존중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련합공보 결정을 준수하며 대만 관련 문제를 신중하고도 타당하게 처리할 것을 미국에 촉구하였다.



한 보도에 따르면 9월 17일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솔로몬제도가 대만과 '단교'하기로 결정하고 중국이 대만의 국제공간을 계속 좁혀가며 량안의 현황을 개변하려 하는데 대해 실망스럽다는 미국측의 립장을 밝혔다. 솔로몬제도가 중국과 수교하기로 결정한 후 미국 부통령 펜스는 솔모론제도 지도자를 만나 발전협력 문제를 토론하는 것을 거부하였다. 기자는 중국측이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물었다.

경상은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 있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정부이고 대만은 중국 령토에서 불가분리의 일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력사적 사실이며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동인식이라며 하나의 중국 원칙의 기반우에서 중국은 이미 전세계 178개 국가와 정식 수교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경상은 솔로몬제도 정부가 한개 중국 원칙을 승인하고 대만당국과 ‘외교관계'를 단절하고 주권독립국가로서 자주적으로 중국과 수교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중국측은 높이 평가한다고 하였다.

경상는 “일찍 1979년 하나의 중국 원칙에서 중국과 외교관계를 건립한 미국이 무슨 자격으로 한개 중국 원칙에서 중국과 수교하려는 다른 주권국가의 결정을 함부로 왈가왈부한단 말인가? 이것이 바로 솔로몬제도에 대한 내정간섭이다.”고 지적하였다.

경상은 “미국측이 만약 진정으로 태평양 섬나라를 관심한다면 반드시 섬나라의 경제발전, 민생개선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지 제재의 몽둥이를 휘두르거나 조폭하게 섬나라의 내정에 간섭해서는 안된다.” 지적하였다.

그는 중국측은 자주적으로 내외사무를 결정할 타국의 주권권리를 존중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련합공보 규정을 준수하며 대만 관련문제를 신중하고도 타당하게 처리하여 중미 관계에 심각한 손해를 조성하거나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영향을 주지 말 것을 미국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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