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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중국의 발전은 어떤 세력도 막을 수 없어"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25일 11:51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현시지간 11월23일, 스테프 블록 네덜란드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중미관계에 대한 중국의 원칙과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왕 부장은 "미국이 벌이고 있는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는 다자주의와 다자무역체제를 파괴하면서 전 세계서 가장 큰 불안정 요소가 됐다"면서 "미국은 정치적 목적으로 국가역량을 동원해 합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국 기업 얼굴에 먹칠하는 것은 철저한 따돌림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일부 미국 정치인들은 가는 곳마다 중국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하면서도 아무런 사실적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여 대국의 품격을 상실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명예도 훼손했다"며 "미국은 국내법에 의거해 중국 내정에 난폭하게 간섭하고 중국의 '일국양제'와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파괴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는 유엔 헌장과 국제관계의 기본원칙에 위배된다. 미국은 오늘날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서 마땅히 국제적 책임을 지고 국제원칙을 준수하고 국제적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왕 부장은 "중국의 발전은 역사의 필연적 추세로 어떤 세력도 막을 수 없다"면서 "미국이 벌이고 있는 제로썸 게임은 활로가 없고 중미 협력상생이야말로 올바른 선택이다"고 강조했다.

중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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