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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새시대문명실천중심 건설 경험 전 성에 소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2.25일 15:30



24일, 길림성 새시대문명실천중심 건설 확대추진 사업 현장회가 연길시에서 소집되였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석옥강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길림성당위 선전부 부부장인 왕영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 앞서 전 성 각 시(주), 각 현(시, 구)의 150여명 회의참가 대표들이 연길시새시대문명실천중심, 연길시조양천진새시대문명실천소, 연길시조양천진류신촌새시대문명실천역(站), 연길시청소년활동줌심 새시대문명실천기지, 연길시북산가두단영사회구역 새시대문명실천역의 건설 정황을 참관했다.

회의에서는 연길시, 반석시, 쌍료시, 정우현, 부여시, 훈춘시, 농안현, 통화현 등 8개 새시대문명실천중심 건설시범현(시) 관련 책임자들이 교류발언을 진행했다.



회의에서 석옥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시대문명실천중심 건설시범 사업은 당중앙에서 길림성에 부여한 정치임무이다. 진일보 인식을 심화하고 정치위치를 제고하며 정치자각과 행동자각을 증강하여야 한다. 방식과 방법을 진일보 혁신하여 군중선전, 군중교육, 군중관심, 군중봉사의 ‘마지막 1공리(最后一公里)'를 개통하여야 한다.

석옥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시대문명실천중심 건설을 전개함에 있으서 반드시 실천제1, 군중제1, 발전제1을 견지하여야 하며 사업리념, 사업방식, 사업추진, 조직령도, 사업방법, 자원통합, 자원봉사 등 사이의 관계를 정확히 인식하고 확실히 다잡아야 한다. 전체 국면에 립각하여 부분을 계획하고 멀리 착안하여 작은 것에 착수하면서, 이는 기초적이고 장구적인 사업임을 인식해야 한다.‘새시대문명실천중심'과 ‘융합매체중심'의 결합과 융통, 상호우세 보충을 견지하면서 시범사업이 질적인 향상과 수준에서의 제고를 끊임없이 추동함으로써 길림성의 전면적이고도 전방위적인 진흥에로의 추진에 힘을 이바지 하여야 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주당위, 주정부에서는 새시대문명실천중심 건설사업에 대해 고도의 중시를 돌리고 있다. 목전 연변에서는 5개의 새시대문명실천중심, 1300여개의 문명실천역, 21개의 전문 플래트홈, 39개의 문명실천기지, 32개의 전문 자원봉사대오를 건설하였으며 2.5만여차에 달하는 각종 문명실철활동들을 조직 전개하였다. 계속하여 연변에서는 학습과 교류를 강화하고 형제지역의 경험과 방법들을 본보기로 삼아 연변의 새시대문명실천중심 건설이 새로운 진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

연길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채규룡은 연길시새시대문명실천중심 건설정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보하였다. 2018년 11월 25일에 연길시새시대문명실천중심이 정식으로 성립되였다. 사업의 전개를 가속화하기 위하여 연길시에서는 선후로 《새시대문명실천중심을 건설할 데 관한 시범사업 방안》, 《새시대문명실천중심(소, 역) 관리제도》를 출범,실시하였으며 새시대문명실천 중심, 소, 역, 기지(점) 4급 사업체계를 세밀히 내왔다. 지금까지 연길시에서는 1개 중심, 23개 소, 291개 역, 19개 기지(점)을 건설하였으며 진지건설 표준화를 실현하였다. 루계로 총 400만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지휘중추,사업전시 등 공능을 일체화한 새시대문명실천중심을 건설, 총면적이 1400평방메터에 달한다.

현유의 공공봉사자원을 정돈 통합하여 ‘점선면(点线面) 복사체계를 형성함으로써 문명실천사업으로 하여금 전 연길시 분포와 도시와 농촌에 퍼질 수 있게 하였다. 문명실천 자원봉사총대대를 설립하고 시장이 총대대장을 맡았으며 아래에 24개 자원봉사지대와 20여개 전문 자원봉사분대를 내와 대오건설의 전문화를 실현하였다. 자원봉사사업 관리방법과 대우방법 등 문건들을 출시하여 자원봉사사업을 규범화하였으며 등록되여 있는 자원봉사자는 10만명에 달한다.

연길시에서는 새시대문명실천중심 클라우드 플래트홈(云平台)을 자체개발하여‘문명실천사업 계통도”를 제작하면서 군중-중심-자원봉사팀 사이 선순환적인 사업모식을 형성함으로써 연길시새시대문명실천중심은 이미 당위와 정부, 군중 사이에‘마음을 이어주는 다리'로 떠올랐다.

연길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왕도가 회의에 참석하였다.





                                                      /길림신문 김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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