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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채규룡시장  월드옥타 회장 하용화일행 접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7.08일 12:29



7월7일 오후,연길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시장인 채규룡은 연길백산호텔에서 연길을 방문온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일행을 접견하였다.

채규룡은 하용화일행의 연길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나서 연길시의 개방,개발,발전정황에 대해 소개하였다.



연길시정부 시장 채규룡의 접견을 받고 있는 월드옥타 회장 하용화(왼쪽)

현재 연길의 대내외환경과 기초시설은 대외교류를 활발히 전개하는데 매우 유리하다. 연길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국제항공은 현재 한국,일본,로씨야,조선과 직항 항선이 개설돼 있다.

연길공항의 려객수송량은 매년 150여만명에 도달하고 있고 해마다 1000여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연길을 찾고 있다.

연길은 현재 관광,물류, lT,전자상거래,인삼제품을 중점으로 하는 건강식품 등 령역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어가고 있고 항공이 편리하고 사통팔달한 고속철,고속도로망을 갖고 있다.

채규룡시장은 지난해 4월에 한국 제주도에서 있은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래빈으로 참석해 월드옥타 지도층의 열정적인 접견을 받은 과정을 회고하였다.



그러면서 “연길시의 개혁개방은 월드옥타를 비롯한 해내외 경제인,사업가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떠날수 없다.”고 하면서 “월드옥타는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제1회로부터 지금까지 창의적인 지지와 도움을 주었다.두만강지역투자무역박람회가 개최될때마다 월드옥타 세계 각 국 경제인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하여 박람회가 원만하게 소집되고 성공을 거두는데 한몫 하였다.”고 말했다.

채규룡시장은 "연길시정부는 향후 연길두만강국제투자무역박람회를 더욱 큰 규모와 높은 질로 잘 꾸려나갈것이다.”며 향후에도  월드옥타가 지속적으로 연길두만강지역박람회에 큰 관심과 지지를 보내줄것을 바랐다.한편 “향후 연길시와 월드옥타와의 관계가 다방면으로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전개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월드옥타 회장 하용화는 채규룡의 접견에 감사를 표하고 월드옥타에 대해 소개하였다.

월드옥타는 현재 74개국 145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7,000여명의 정회원과 2만 1,000여명의 차세대를 가진 한국최대의 글로벌 재외동포 경제단체이다.

하용화는 향후 연길시정부와 공동히 함께  교류,협력을 심화해 다방면의 합작과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서로가 윈윈으로 되고  힘이 되길 원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연길보세물류센터의 방문을 통해 물류,전자상거래 방면에서 연길시의 밝은 전망을 한층 목격하게 되였다.”며 “향후 연길시가 월드옥타의 비즈니스 대상도시가 될수 있게 회장으로서 애정을 갖고 큰 관심을 기울일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시장 채규룡 외 연길시상무위원 통전부 부장 김창률과 연길시상무국 국장 김룡,연길시정부반공실 주임 김신강이 자리를 함께 했고 월드옥타 측에서는 월드옥타 하용화외 월드옥타 부회장 주대석,리경종,월드옥타 감사 남룡수,월드옥타 중국회장단 의장 리광석,월드옥타 남경지회 회장 김룡태 등이 대표로 참석하였다.

/길림신문 강동춘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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