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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절 겨냥, 대규모 '온라인 쇼핑축제' 연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4.29일 12:59



상하이바이렌 2065억원 소비쿠폰 발행

중국이 '온라인 쇼핑축제'를 통한 소비 촉진에 나섰다. 29일 경제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공업과정보화부, 소비자협회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솽핀 온라인쇼핑축제(双品网购节)'가 지난 28일부터 시작됐다. 솽핀(双品)은 '브랜드(品牌)', '품질(品质)'을 뜻하는 말이다.

온라인 쇼핑축제는 5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쇼핑축제에 대해 상무부 전자상거래와 정보화사(司) 관계자는 "코로나 역병사태로 인한 영향을 완화하고 국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코로나사태로 올 1분기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이 동기대비 19% 하락하는 등 소비에 적지않은 타격을 입은 상태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온라인 쇼핑은 오히려 증가, 1분기 실물상품의 온라인 판매는 동기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솽핀 온라인 쇼핑축제'에 참가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수는 100여 개를 넘었다.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자체 우위나 특징을 내세운 공동구매 할인, 이구환신, 할인쿠폰, 신제품 최초 출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온라인 쇼핑축제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각 도시들도 쇼핑축제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상하이의 경우, 상하이 바이롄그룹(百联集团)의 2200여 개 매장이 총동원된 '55쇼핑축제'가 지난 26일 개막됐다. 이번 쇼핑축제에서는 12억 위안(2065억원)의 소비쿠폰이 뿌려지게 된다. 바이롄 산하 26개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등에서 발행되는 소비쿠폰만 600만장, 4억위안에 이른다. 뿐만 아니라 핀둬둬(拼多多)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바이렌의 소비쿠폰이 발행된다.

'55쇼핑축제'기간 1만여 종의 상품들이 타오바오, 핀둬둬, 더우인(抖音)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온라인 쇼핑축제는 소비자들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순응하는 것"이라며 "온라인 방식을 통해 실물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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