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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중미 관계를 파괴하여 력사의 흐름에 역행하는 일부 정치세력 경계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5.25일 13:53
13기 전국인대 3차 회의는 5월 24일 오후 인민대회당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는 중미 관계, 미국이 중국에 대해 코로나19 전파 책임을 추궁하는 문제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어둠은 종당에는가셔질 것이며 광명은 곧 도래될 것이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전염병 발생상황에서 중국에 리해, 관심, 도움을 준 각국 정부와 인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바이러스는 인류를 무너뜨릴 수 없을 것이며 인류는 반드시 전염병을 이겨낼 것이다. 중국을 공격 먹칠하는 정치바이러스가 미국에 확산되고 있다.어둠은 종당에는 가셔질 것이며 광명은 곧 도래될 것이다.

중미 관계가 날로 긴장해지고 있는 정세에 대하여 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코로나19는 중미 량국의 공동한 적이다. 서로 지지하고 도와주는 것은 량국 인민의 공동한 념원이다. 미국이 전염병에 몰린 후 중국정부와 지방, 각계 인사들은 적극적으로 미국측에 급히 수요되는 의료물자를 기부했다. 우리는 또 미국측이 중국에서 의료물자를 구매하는 데 지지와 편리를 제공하였다. 마스크만 해도 120여억개 이상을 미국측에 수출하였는데 이는 모든 미국인에게 인당 40개를 제공한 셈이다.

아쉽게도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는 일종의 정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정치바이러스는 모든 기회를 리용해 중국을 공격하고 먹칠하고 있다. 어떤 정치인은 가장 기본적인 사실을 무시한 채 중국을 상대하여 너무 많은 거짓말을 꾸며대고 너무 많은 음모를 꾸미고 있다.

중미 관계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미국이 합치면 쌍방에 다 리롭고 싸우면 다 상한다. 이것은 수십년래 여러가지 경험교훈에서 얻은 가장 투철하고 개괄적인 것으로서 량측이 명심하여야 한다.

중국측은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상호 존중하고 협력 공생하는 정신에 립각하여 미국측과 함께 조률하고 협력하며 안정된 중미 관계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반드시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자체의 정당한 발전권리를 수호하고 중국인민이 시련을 겪어 얻은 지위와 존엄을 수호해야 한다.

지금 경각성을 높여야 할 것은 미국의 일부 정치세력이 중미 관계를 랍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미 관계를 이른바 ‘신랭전’에로 밀어 내려고 시도하는 위험한 작법은 력사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다. 이는 량국 인민이 다년간 쌓아온 협력 성과를 파멸시킬 뿐만 아니라 또한 미국 자체의 미래 발전을 해치고 세계의 안정과 번영을 위태롭게 한다. 두 나라 각계의 인사들은 모두 나서서 이를 제지시켜야 한다.

중국에 대한 책임추궁 론조는 철두철미한 ‘3무 제품’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전염병 발생상황에 관한 소송’을 시도하는 문제에 대하여 왕의는 중국을 상대로 한 이런 ‘무모한 소송’은 사실 기초가 없고 법적 의거가 없으며 국제 선례가 없는 철두철미한 ‘3무 제품’이라고 꼬집었다.

피해자들이 이른바 ‘책임 추궁’을 떠들어 대고 무모한 소송자를 위해 각종 이른바 ‘증거’를 위조하는 것은 국제법치를 짓밟고 인류의 량지에 배반되는 것으로 실제에 부합되지 않고 도리에 맞지 않으며 법률에도 용납되지 않는다.

오늘의 중국은 이미 100년전의 중국이 아니다. 오늘의 세계도 100년전의 세계가 아니다. 무모한 소송을 빌어 중국의 주권과 존엄을 침범하고 중국인민의 근면한 로동성과를 공갈하려고 한다면 아마도 이는 헛된 꿈을 꾸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으로서 반드시 자기 스스로 굴욕을 자초할 것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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