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제13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서 심의하는 "국가안보 수호를 위한 홍콩특별행정구의 법률 제도와 집행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보강할데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초안)"은 홍콩 사회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홍콩 각계에서는 '국가안보법 입법 지지' 홍콩 전역 서명과 온라인 서명이 발의돼 26일 현재 사흘 만에 110만 여명이 서명했다. 이는 홍콩 국가안보법이 홍콩의 발전에 희망의 빛을 다시 밝혀준다는 입증이다.

　　사실 조화와 안정은 홍콩 사회의 가장 큰 수요이고 폭란 제지는 홍콩 민중의 가장 절실한 소망이다. 국가 차원에서 국가안보 수호를 위한 홍콩특별행정구의 법률 제도와 집행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보강하는 것은 홍콩과 국가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하고 홍콩의 가장 광범위한 시민들의 합법적 권리와 자유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기에 홍콩 사회의 보편적인 인정을 받았다.홍콩 국가안보법 제정에 시동을 건 것은 홍콩 사회에 희망의 빛을 다시 밝혀주는 것으로 된다. 반석과 같은 중앙의 의지, 특구 정부의 떠밀수 없는 의지는 홍콩 민중의 신심을 북돋아주었다. 홍콩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다수의 응답자들이 국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입법에 찬성했다.

　　홍콩 사회에서는 연일 '중앙의 굳센 의지로 홍콩에 희망이 보인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이는 홍콩 민중의 가장 소박한 의지이기도 하다. 올해 정부 업무보고는 "홍콩과 마카오가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해 국가 발전의 큰 틀에 더 잘 융합되고 홍콩과 마카오의 장기적인 번영 안정을 유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재차 명확히 제시했다. 양회를 전후해 출범한 일련의 호재는 홍콩이 원기를 회복하고 번영과 안정의 길로 나아가는데 유력한 보장을 마련할 것이다.

　　우리는 홍콩이 하루빨리 먹구름을 몰아내고 희망찬 내일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