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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사무에 간섭하는 모든 외부세력 반대한다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5.28일 10:12
  (흑룡강신문=하얼빈) 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홍콩 특구 국가보안 입법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 그 어떤 나라든지 개입할 권리가 없으며 모든 외부세력의 홍콩문제 간섭을 반대하는 중국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재천명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일전에 홍콩문제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이라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홍콩 국가 보안법을 심의하는것과 관련해 미국이 중국에 제재를 가하겠다고 하는 것은 제멋대로인 미국의 자아 우월감을 충분하게 폭로했으며 이는 다른 문제에서 미국이 중국과 효과적으로 대화하는데 불리하다고 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적극적인 의사표시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이는 중국과 러시아관계의 높은 수준을 충분하게 보여준다고 했다.

  미국이 중국 전인대의 홍콩 국가 보안법 심의와 관련해 중국에 제재를 가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조립견 대변인은 "홍콩은 중국의 한 특별 행정구이고 중국 중앙인민정부의 관할을 받는 지방행정구역임을 재천명한다"며 "홍콩 특구의 국가 보안법문제는 중국의 내정으로 그 어떤 나라든지 개입할 권한이 없다"고 했다. 대변인은 "중국정부의 국가 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을 수호하려는 결심, '일국양제' 방침을 시행하려는 결심, 모든 외부세력의 홍콩문제 간섭을 반대하는 결심은 드팀이 없다"고 하면서 "누가 중국의 이익을 침해하면 중국은 반드시 모든 필요한 조치로 단호하게 반격할 것"이라고 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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