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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흡연 '고질병', 어떻게 다스릴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6.02일 10:21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다. 기자가 여러곳에서 취재한 데 의하면 비록 많은 조치를 취했지만 일부 지역의 실내흡연은 여전히 줄어들지 않았는데 실내흡연이라는 '고질병' 정돈은 아직도 갈 길이 멀었다.

주민 아빠트 흡연, 신고의 새로운 초점으로

"피우지 말라면 더 피우겠다! 창문을 닫고 피울 것이다!" 얼마전 한 남성이 북경시 조양구 진송가두의 한 아빠트단지 복도에서 공공연하게 피우면서 말리는 이웃에게 으시대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많은 네티즌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기자가 북경시흡연통제협회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동영상이 발표된 후 집법인원은 즉시 흡연자의 집에 찾아가서 정황을 확인했다고 한다. 흡연자는 여전히 억지를 쓰며 불법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집법인원이 법률보급교육을 진행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구두 경고를 내린 후에야 이 흡연자는 태도를 바꾸고 불법 흡연행위에 대해 사과했다.

북경시흡연통제협회 회장 장건추는 '무연북경' 위챗계정 신고플랫폼은 1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흡연신고단서 총 3342건을 접수했는데 그중 주민 아빠트 신고량이 앞자리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일부 '흡연자'들은 집에서 피우면 가족의 건강에 영향줄가 봐 두려워하지만 대중들의 건강리익은 홀시한다"고 말했다.

공공장소 흡연 '여전히 끊이지 않아'

는 공공장소 작업장소의 실내구역 및 대중교통수단에서의 흡연을 금지한다고 규정했다. 5월 26일 저녁, 기자는 북경시 풍대구의 한 식당에서 비록 '흡연금지'라는 표식이 사처에 붙어있었지만 실내흡연 현상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여러명의 고객들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술잔을 주고받으면서 습관적으로 담배에 불을 붙이고 연기를 내뿜었으며 담배재를 마구 땅에 떨어뜨렸는데 전체 과정에서 말리는 종업원이 없었다.

장건추는 실내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 악습은 자신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뿐만 아니라 타인도 간접흡연의 피해를 입게 한다고 밝혔다.

장기적 효과가 있는 흡연통제, 여전히 갈 길이 멀어

현재 전국에는 북경, 상해, 항주 등 10여개 도시가 흡연통제립법을 하여 흡연통제사업의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5월 25일, 세계보건기구는 북경시흡연통제협회에게 서태평양지역 '세계 금연의 날 상(世界无烟日奖)'을 수여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중국에 수여한 첫번째 흡연통제사회기구 사업성과상이다.

장건추는 가 실시된 5년래 북경시 인구 흡연률은 2014년의 23.4%에서 2019년의 20.3%로 하락했는데 대락 55만면의 '흡연자'가 줄어들었다고 소개했다. 2019년, 중국은 흡연통제를 전문행동으로 간주하고 에 포함시켜 2030년까지 인구 흡연률을 20% 이하로 낮추려고 계획했다. 하지만 우리 나라의 거대한 인구기준수와 담배 소비량으로 인해 흡연통제사업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전문가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든지 집법과 홍보를 강화하는 수단을 통해 흡연통제를 추동할 것이고 “끈기를 가지고 오래도록 공략할 것이라는 결심와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북경시흡연통제협회 비서장 최소파는 사회구역 흡연통제사업 추출조사와 흡연통제지수의 발표를 강화하여 매달 '공개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의 신고가 가장 많은 앞 10개 단위를 공개하고 사회구역 흡연통제 자원봉사자 조직건설을 강화하여 가두마다 자신의 흡연통제 자원봉사자가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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