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장마 정세에 비춰 12일 국가 홍수가물방지 총지휘부는 홍수방지 등급을 3급에서 2급으로 상향 조절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수리부도 12일 점심, 수재와 한재 방지 응급대응 수준을 3급에서 2급으로 높였다. 관련 실무팀은 강서 등 홍수방지 제1선에 가서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수리부의 통계에 따르면 7 월 4 일이후 212 갈래 하천의 수위가 경계선을 넘었으며 그중 72 갈래의 하천이 안전수위를 넘었고 19갈래 하천의 수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태호의 수위는 련 15 일째 경계수위를 초과하였다. 당면 수리부 태호류역 관리국은 강소, 절강 등 지와 협력해 물을 빼고 수위를 낮추며 태호의 압력을 힘써 경감시키고 있다. 수리부 태호류역 관리국 수문국 부국장 림하연은, 기상부문의 예측에 따르면 앞으로 10 일동안 또 150 밀리메터의 강우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1 3 일부터 15일까지 사흘동안의 강우량은 심지어 100 밀리메터에 달할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로부터 볼때 5일부터 16일까지 태호의 수위는 안전수위를 넘게 될것이라고 분석하였다.
국가 홍수가물방지 총지휘부 부총지휘이며 수리부 부장인 악경평은 12일 실무조를 거느리고 강서 홍수방지 제1선에서 관련사업을 지도하였다. 수리부에서는 10 여개 실무조를 파견해 지도를 강화하고 방어사업을 적극 협조하였다. 한편 전문가팀과 비공개 감독지도소조를 파견해 제반 방어조치를 참답게 실시하도록 지방을 지도하였다. 수리부 수재 한재 방어사 기술정보처 처장 왕위는, 응급대응 등급을 높인후 수리부는 물상황에 대한 감측과 동태 예측, 예보 빈도를 높였고 장강과 태호 등 류역의 홍수방지 사업에 대한 지도강도를 높였다고 소개하였다. 각급 수리부문은 응급대응 기간에 기상 등 부문과의 공동협상을 강화하고 강우 상황에 대한 감측 예보를 높였으며 제때에 홍수 조기경보를 발표하였다. 위험 상황이 발생한후 긴급구조에 수리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각종 방비와 대응 사업에 전력을 다하였다.
중앙인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