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가 9일에 중미 싱크탱크 매체영상포럼에 참가해 축사를 드렸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 국내의 일부 사람들은 지난 수십년간에 걸친 대중국 접촉 정책이 실패하였으며 미국이 대중국 합작에서 손해를 보았다고 제기하고 있다. 이런 견해는 력사를 존중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실에도 부합되지 않는다. 중미 두 나라는 2차 세계대전 때 어깨 곁고 함께 싸웠었다. 지난 세기 70년대에 쌍방은 서로간의 부동한 제도를 존중하는 전제하에 수교의 대문을 다시 열었다. 오늘날까지 지속되여온 량국의 대화 협력엔 몇세대 사람들의 정치적 지혜와 꾸준한 노력이 스며있다. 량국의 대화 협력은 량국 관계 발전의 내적 법칙과 필연적인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수교 40여년래 중미 량국은 충분히 상호 보완하고 우세를 발휘하며 이미 서로 융합된 리익공동체를 형성했다. 중국의 성공은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대한 개방과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고 중국의 발전은 미국에 지속적인 성장동력과 거대한 시장공간을 제공해주었다. 중미 협력은 이미 쌍방에 유리하고 세계에 유리한 큰 일들을 많이 해놓았다. 어떤 사람은 중미 관계가 이미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력사를 무시하고 따로 살림을 꾸리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더우기는 실제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강박적으로 떨어져 나간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응당 선인들의 위업을 이어받아 앞날을 개척해 나가며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여야 한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에 있는 74%의 미국기업들이 중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표시하였고 191개 농업단체가 련명으로 미국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여 제1단계 경제무역협의를 계속 집행할 것을 호소하였다. 많은 미국의 대학들이 중미 교육교류를 강화할 것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여러 나라 지도자들도 중미 교류와 대화를 강화하고 대항하고 분렬하는 것을 피면할 것을 호소했다. 이는 중미 쌍방이 마땅히 경청해야 할 목소리이며 더우기는 량국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방향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