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측이 틱톡(抖音)과 위챗（微信）등 중국 소프트웨어에 대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은 3일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미국측은 국가안전 개념을 일반화하며 아무런 증거도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서 관련 기업에 대해 유죄 추정을 하고 위협을 주고 있다. 이는 시장경제 원칙에 위배되는 것으로서 미국의 이른바 공평과 자유를 수호한다는 허위성과 전형적인 이중 표준을 폭로하였으며 세계무역기구의 개방, 투명, 무차별 대우의 원칙도 위반한 것으로 된다.

중국측은 이에 대해 견결히 반대한다.“우리는 미국측의 일부 사람들에게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을 것을 호소한다. 각국의 시장주체가 미국에서 투자경영하는 데 개방, 공평, 공정, 무차별적인 경영환경을 제공하고 경제무역 문제를 정치화하는 것을 중지하며 국가안전 개념을 람용하여 차별대우, 배타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중지하라.”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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