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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른바 "중국 위협" 론 진부한 폼페이오식 요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29일 10:59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7일 인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또한번 중국과 관련된 부당한 발언을 했다. 이에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2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폼페이오가 말하는 "중국위협"은 그저 진부한 폼페이오식 요언에 불과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폼페이오는 대중만족도가 무려 93%에 달하는 중국 정부를 폭정이라 비난하고 138개 나라 및 30개 국제기구와 중국이 함께 추진하는 "일대일로"협력을 략탈이라고 왜곡했으며 평화발전을 추구하는 14억 중국인민의 민족부흥을 위협이라 모독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이면에는 중국을 가난하고 낙후한 시대로 후퇴하게 하고 세계를 대립과 분리의 수렁으로 빠뜨리려는 저의가 다분하다며 이것이야말로 현재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감스럽게도 폼페이오가 사는 지금 이 시대는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시대이고 이는 막을 수 없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가난과 락후는 더 이상 그 어떤 나라와 민족의 대명사가 될 수 없고 발전 강대도 그 어떤 나라의 특권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폼페이오의 왜곡된 발언은 중국이 평화발전, 협력상생을 견지하는 사실을 말살할 수 없고 민족부흥을 실현하려는 중국의 큰 흐름을 막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중국은 위협이 아니라 기회이고 적수가 아니라 동반자라며 이는 세계 절대다수 국가가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과 중국 공산당을 반대하고 대립분렬을 선동하는 폼페이오 일당들의 언행은 함께 발전협력을 도모하려는 세계 인민들의 념원에 어긋나며 이는 필연코 수포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모를 박았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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