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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이 론술한 새 발전단계, 이를 어떻게 파악하고 실행할 것인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8.26일 12:52
--새 발전단계를 어떻게 파악하고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습근평, 경제사회령역 전문가 좌담회에서 전면적으로 론술



‘14차 5개년 전망계획'이 곧 출범하면서 중국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국내외 환경의 심각한 변화에 직면하여 중장기 경제와 사회 발전의 중대한 문제를 어떻게 정확하게 인식하고 파악할 것인가 하는 것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8월 24일. 습근평 총서기는 경제사회령역의 전문가 좌담회를 소집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함으로써 새 단계를 겨냥하고 새 정황을 연구하고 새 계획을 내놓았다.



문을 열고 방책을 묻는 좌담회

명년에 우리 나라는 ‘14.5’계획을 실시하기 시작한다. 얼마전에 총서기는 ‘14.5’계획 작성 사업에 대하여 중요한 지시를 내리면서 문을 열고 방책을 물어보고 지혜를 모아 사회의 기대, 대중의 지혜, 전문가의 의견, 기층의 경험을 확실하게 ‘14.5’계획의 작성에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였다.

24일의 전문가 좌담회는 바로 이 같은 배경에서 열렸다. 9명의 전문가 대표가 선후로 발언했다.

갑작스레 들이닥친 전염병사태에 직면하여 총서기는 “가장 중요한 것은 력량을 집중하여 자기의 일을 잘하는 것이다. 풍랑이 일어도 낚시대에 편안히 앉아있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4.5’계획의 발전을 모색하는 것은 하나의 대사이다. 최근 총서기는 선후로 길림, 안휘를 고찰하였는데 고찰 중점의 하나가 바로 ‘14.5’계획 시기의 경제사회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였다. 길림성을 고찰할 때 그는 우리가 경제와 사회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깊이 있게 연구 판단하고 깊이 있게 조사하고 과학적으로 결책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도전을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우리 나라는 새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습근평은 일찍 우리 나라 사회발전의 단계적 특징을 인식하고 파악해야 하며 변증법적 유물론과 력사적 유물론의 방법론을 견지하여 력사와 현실, 리론과 실천, 국내와 국제 등을 결부해 사고하여 정확한 결론을 얻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의 좌담회에서 총서기는 우선 변증법적 사유로 새 발전단계의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도전을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면 세계는 백년불우의 대변혁을 경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류행하고 있는 전염병사태는 이 같은 대변혁을 다그치고 있다. 국내 발전화경도 심각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기회의식과 모험의식을 증강하고 변화발전과정에서 정확성, 과학성, 주동성을 발휘해야 한다. 풍랑을 맞받아 나아가면서 대담하게 위기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더욱 고품질적이고 더욱 효률적이고 더욱 공평하고 더욱 지속가능하고 더욱 안전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19차 당대회 보고에 비해 총서기는 ‘발전'을 위해‘더욱 안전한'이란 규정어를 추가하였는데‘인민지상, 생명지상'이라는 리념이 더욱 뚜렷해졌다.



길림 고찰 기간 습근평은 농촌 집체재산권제도 개혁을 심화할 것을 요구했다.

새로운 발전구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금년 량회 기간 습근평은 미래를 지향하여 우리는 국내의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와 국제의 이중순환을 서로 추진하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점차적으 로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4일의 좌담회에서 총서기는 국민경제의 순환을 활성화하는 것을 위주로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추진하고 형성하는 것은 우리 나라 국제협력과 경쟁우세를 재구축하는 전략적 결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내수확대란 이 전략적 기반을 다짐으로써 생산과 분배, 류통, 소비로 하여금 국내시장에 더욱 의존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은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한다는 것은 문을 닫아걸고 페쇄적으로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내수 잠재력을 발휘하여 국내시장과 국제시장을 더욱 잘 련결시키고 국제와 국내 두개 시장과 두가지 자원을 더욱 잘 리용하는 것이라고 이미 지적한적이 있다. 24일의 좌담회에서 그는 새로운 발전구도는 페쇄적인 국내순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외 이중순환을 개방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제1자동차공장 생산직장.

새로운 발전 동력에너지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

습근평은 과학기술 혁신을 힘써 추진하고 새로운 성장점을 힘써 장대시키며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형성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우리 나라가 새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되는 이 때 이 요구는 더욱 긴박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 24일의 좌담회에서 총서기는 과학기술혁신으로 새로운 발전 동력에너지를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주혁신 능력을 힘써 향상시키며 관건 핵심기술에서 조속히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고 특히 강조했다.

금년이래 총서기는 국내 고찰 등 장소에서 반드시 관건적 핵심기술과 관건부품에 대한 자주적 연구개발을 강화하여야 하며 관건적 핵심기술의 새로운 전국 체제를 서둘러 구축하여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24일의 좌담회에서 그는 력량을 집중해 큰일을 해내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뚜렷한 우월성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관건적인 핵심기술의 공략전을 잘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발전활력을 어떻게 격발시킬 것인가?

금년 6월 30일,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개혁전면심화위원회 제14차 회의를 소집할 때 ‘14.5’시기 개혁사업을 앞당겨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혁과 혁신의 가장 큰 활력은 기층과 대중 속에 잠재되여 있으며 새로운 사물을 대하고 새로운 방법을 대함에 있어서 격려와 인도를 강화하여 신생사물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새로운 동력에너지가 재빨리 크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24일의 좌담회에서 총서기는 개혁심화로 새로운 발전활력을 진작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우리 나라가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하면서 개혁도 새로운 과업에 직면하게 되였다며 반드시 보다 큰 용기와 훨씬 다양한 조치로 심층 체제와 기제면의 장애를 제거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어떻게 개혁심화로 새로운 발전활력을 진작시킬 것인가?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바른 혁신과 개척혁신을 견지하고 자체 미래발전의 길을 과감히 모색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안정되고 예측 가능한 제도환경을 마련해야 하며 시장주체의 발전활력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사회생산력 발전에 유리한 모든 력량의 원천들이 충분히 용솟음쳐나오게 해야 한다.



중한 량국은 인적 왕래의 ‘쾌속 통로'를 가동하였다. 이는 한국에서 온 기업의 직원들이 천진에 도착한 모습이다.

국제협력과 경쟁의 새로운 우세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국제상적으로 보호주의 사조가 상승하고 있다. 중국은 력사의 정확한 편에 서서 시종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개방, 협력, 상생의 정신으로 세계 각국과 공동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4일의 좌담회에서 습근평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으로 국제협력과 경쟁의 새로운 우세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총서기는 이번 좌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외개방은 기본국책이다. 대외개방 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 새 체제를 구축하며 국제 협력과 경쟁의 새 우세를 형성해야 한다.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외개방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다음과 같은 두가지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하나는 미국의 주, 지방 및 기업을 포함해 우리와 합작하려는 나라, 지역과 기업과 우리는 적극적으로 합작하여야 한다. 다음 하나는 개방할수록 안전에 중시를 돌려야 하며 발전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배치하여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가 고찰한 장춘시 장산화원사회구역.

사회발전의 새 국면을 어떻게 넓혀갈 것인가?

발전된 이후에 생긴 문제는 발전이 되기전에 생긴 문제보다 적은 것은 아니다. 24일의 좌담회에서 습근평은 공동건설과 공동관리, 공동향유로 사회발전의 새 국면을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차 당대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기하였다.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것은 발전의 근본목적이다. 반드시 민생의 리익을 많이 도모하고 민생의 근심을 많이 덜어주며 발전과정에 민생의 부족점을 보완하고 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추진하여야 한다. 이번 좌담회에서 총서기는 취업, 사회보험, 공공위생 등 면에 대하여 새로운 발전요구를 제기하였다.

당중앙 19기 4차 전원회의에서는 공동건설과 공동관리, 공동향유의 사회관리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할 것을 제기하였다. 이번 좌담회에서 총서기는 현대화된 사회는 활력이 넘치고 량호한 질서가 있어야 하며 활력과 질서가 유기적으로 통일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1953년부터 시작하여 중국은 이미 13차 5개년 전망계획(계획)까지 작성 실시 하였다. 이는 중국 기적 창조의 중요한 열쇠이다.‘14.5’시기는 중국이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한 기초 우에서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을 시작하는 첫 5년이다. 새 단계, 새 로정에서 좋은 국면을 열어 첫 발걸음을 잘 내디디면 중화민족은 더욱 아름다운 매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CCTV 

http://m.news.cctv.com/2020/08/24/ARTIEEl77gDy93mThdzNro8y200824.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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