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 소식 상업채널 CNBC 글로벌 수석재무관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3.4분기(三季度) 조사보고에 따르면, 글로벌 중국경제에 대한 수석재무관들의 전망이 미국경제에 대한 전망보다 더 락관적이다.
조사에서 수석재무관들은 중국 GDP평균 예기를 ‘안정적’이라고 평가하고 미국경제에 대해서는 ‘일정한 하락세’라고 평가했다. 세계적 범위내 경제전망에 대한 수석재무관들의 예기는 2.4분기보다 다소 개선되였다.
이번 3.4분기 해당 위원회는 중국, 아시아 기타 나라와 지구, 유로존에 대한 평가를 ‘소폭 하락세’에서 ‘안정적’으로 상향조절하고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평가를 ‘대폭 하락세’에서 ‘일정한 하락세’로 상향 조절하였으며 미국경제에 대해서는 련속 두분기째 ‘적절한 하락세’라고 평가했다.
앞서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중국인민의 생활이 점차 전염병 사태 발생 전 상태로 회복되면서 경제도 강력하게 반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NBC의 보도도 글로벌 수석재무관의 조사와 맞물렸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광업회사인 BHP빌리턴그룹 수석집행관인 마이클·헨리는 최근 CNBC의 인터뷰에서, 당면 중국경제는 상당히 안정적인 V자형 회복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이클·헨리는 중국 정부는 이미 일련의 경제진작조치를 취했고 이 같은 조치로 하여 다음 해 중국경제는 한층 더 회복될 것이라고 표했다.
/중앙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