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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학 개학, 최년소 신입생 15세 소녀도 등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9.02일 09:00
 

9월 1일, 북경대학에서는 2020년급 본과 신입생을 맞이했다. 새벽 5시 경이 되자 신입생들을 맞는 북경대학 일군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기차역, 공항에 나가 신입생들을 맞이했다.

올해  4326명 모집 남녀비례 6 대 4

알아본 데 의하면 북경대학에서는 4,326명 본과 신입생들을 모집했는데 남녀비례가 6대4, 왕년과 엇비슷한 상황이다.

올해 북경대학후원중심에서는 계속 ‘록색통로’를 개통해 후원을 신청하는 곤난학생들에게 원스톱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북경대학에서는 경제 곤난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한 수십까지 조학기금을 설치했는데 재학기간의 생활수요를 대체적으로 만족시키고 있다.



 

신입생 등록처 일각

4,326명 신입생중 북경대학 본부 본과 신입생이 2,894명(내지 일반 본과생 2,818명, 향항, 오문, 대만 76명)으로서 각기 전국 939소의 중학교에서 모집했다. 한편 해외 37개 나라와 지역의 396명 류학생들도 있으며 소프트웨어 공정 제2 학사학위생 100명도 모집했다.

의학부는 도합 868명 본과 신입생을 모집했는데 내지 일반 본과생이 855명, 향항, 오문, 대만 학생이 13명, 24개 국가와 지역의 류학생이 68명이다.

최년소 신입생 696점 맞은 ‘05’ 녀학생

신입생 중 가장 나이가 어린 학생이 2005년에 출생한 만 15세의 굴시영 학생인데 대학입시 성적이 총 696점이다.



 15세 나는 정보관리정보시스템학과 굴시영

지난 8월 25일, 호남 신소1중 529학급의 녀학생 굴시영은 택배원이 넘겨주는 북경대학 정보관리정보시스템 학과의 입학통지서를 받았다. 이제 굴시영은 미명호수가에서 4년간의 대학생활을 하게 된다.

굴시영은 호남성 소양시 신소현 룡계포진 조양촌의 한 농민의 가정에서 태여났다. 다섯 식구는 아버지의 외지 로무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어머니는 외지에서 돈벌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세 딸을 키우는데 정성을 들였다. 굴시영이 맏딸이고 아래에 녀동생 둘이 있다. 동생들도 공부를 잘하는데 학년의 앞 5위에 든다고 한다. 제일 작은 녀동생이 소학교 2학년에 다니는데 두 언니의 본을 받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굴시영은 전국중학생수학능력경연에서 국가급 3등상을 받았으며 성급 1등상, 중국화학올림픽경연 성급 2등상, 전국중학생물리능력경연 성급 3등상, 전국중학생영어능력경연 성급 1등상을 받았으며 학교 우수학생 간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굴시영의 담임선생님 리무도의 소개에 따르면 굴시영은 영리하고 사리 밝은 애라 한다. 고중 3학년 때에 학교로부터 1,500원의 장학금을 받았는데 학습자료를 사는 데 든 200원을 내놓고 나머지는 몽땅 어머니에게 드렸다 한다.

‘전도(钱途)’ 가 없는 고고학과를 선택했다고 화제 되였던 녀학생



 

고고학과 신입생 종방용

 

수재로 북경대학 고고(考古)학과를 지원하자 네티즌들로부터 ‘전도(钱途)’ 가 없는 학과를 선택했다고 화제가 된 호남성 뢰양시 여경가두 동인촌의 종방용도 북경대학에 와 이미 등록했다. 그녀는 고고학계의 응원과 지원을 받았으며 중국 고고학계에서 ‘둔황의 딸’로 불리는 번금시의 격려의 편지도 받았다. 그녀는 더는 사회의 주목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며 부모들과 같이 북경에 온 것이 아니라 학우와 함께 왔다고 말한다.

북경대학 고고문박학원당위 서기 진건립은 “무릇 그 어떤 학생이든지 북경대학에 입학하고 우리 학원의 고고학과에 흥취가 있다면 우리는 이들을 잘 양성해 자기의 취미를 잘 살리도록 하는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 출처: 중국청년보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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