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와 료녕신문이 공동 주최한 ‘행복한 한국려행 이야기사진전’이 1차 심사를 통과한 60점 작품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한다.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 작품공모에서 주최측은 총 589점 작품(일반부문 521점, 청소년부문 68점)을 접수했다. 사진작가, 언론인 및 사회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1차 전문가평가단은 사진의 작품성·사진 속에 담긴 감동적 스토리·한국 지방의 테마관광 매력·멋진 사진작품 제목 등을 고려해 작품마다에 점수를 매겼다. 589점 작품중 일반부문 50점, 청소년부문 10점 총 60점 작품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당 매일 5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마감후 3차 종합평가단 최종심사가 진행되며 주최측은 온라인 투표 성적과 3차 종합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9월 29일에 최종 시상결과를 발표한다.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 김용재 지사장은 "이번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관광, 한중 우호와 협력의 분위기가 많은 주변 친구들에게도 소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료녕조선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