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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내에 반품이 가능한 과일가게 흥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9.16일 15:47
심수의 모 과일회사는 전국 4,500여개 가게에서 전부 ‘3무반품(三无退货)’규정을 실행하고 있다. 즉 무령수증, 무실물, 무리유 반품이다.

이 회사의 과일을 구매한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령수증이 없어도 또는 먹어 본 것이라 해도 반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회사의 이름은 백과원(百果园)이다.

올해 상반기 전염병이 발생한 후 온라인 과일 판매량이 급증했다. 백과원에서는 온라인의 ‘3무반품’ 시간을 원래의 24시간에서 7일로 수정했다. 반품량이 엄청 많아지겠는데 감당해낼 수 있을가?

2017년부터 백과원에서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온오프라인 ‘3무반품’ 규정을 전면 보급했는데 판매량이 폭증했다. 2017년 회사의 년판매액이 68억원, ‘3무반품’률이 0.59%였으며 2018년의 년판매액이 100억원 ‘3무반품’률이 0.62%였으며 2019년의 년판매액은 120억원 ‘3무반품’률이 0.53%였다.

백과원이 소비자들의 신임을 얻게 된 배후에는 방대한 기술적인 지지가 있기 때문이다. 구입원천으로부터 저온류통과정중의 신선도 유지, 그리고 가게 경영에 이르기까지 제품에 대한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3무반품’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였다.

백과원은 ‘3무반품’이란 신용으로 시장을 점령하게 되였다.

백과원회사의 규정에 따라 ‘3무반품’의 손실은 가게와 회사에서 각기 50%씩 감당하도록 했다. 반품이 많아지면 가게 리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몇달전에 심수 복전구의 모 가게의 반품이 돌연 많아졌는데 단골손님들의 반품이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새 고객들의 반품도 적지 않았다.

조사를 거쳐 이 백과원 가게 점장 진방우는 어떤 이가 시스템의 약점을 리용하여 타인의 구좌번호로 반품을 신청하고 전액환불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올 3월 이후 전국적인 환불액이 약 백분의 60%—70% 증가했는데 계속 오르는 추세였다.

이에 백과원에서는 기술적인 중단과 대항 조치를 대고 가상번호를 사용하는 비정상 사용자에 대한 실명 인증을 함으로써 부분 소비자들의 악의적인 사기행위를 제지했다. /출처: CCTV재경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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