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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량'은 다자주의의 강대한 버팀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24일 10:39
  "75년전, 중국은 세계 반파시즘전쟁 승리에 역사적인 기여를 했으며 유엔의 창립을 지지했습니다. 오늘날 중국은 이런 책임 정신을 견지하고 국제방역협력에 적극적으로 투신하여 세계공공보건안전을 수호하는데 중국의 역량을 기여하고 있습니다."

  22일 열린 유엔 총회 일반성 변론에서 습근평 국가주석은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국제사회와 손잡고 코로나19 사태 등 글로벌 도전의 대응에 힘쓸데 대한 단호한 결심을 표달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의 글로벌 대유행과 세계 백년래 없던 큰 변화의 국면은 상호 영향을 주고 상호 격동하면서 인류운명을 역사의 '네거리'에 밀어놓았다. 보다 우려되는 것은 일부 대국이 유아독존의 일방주의 행위로 코로나19 사태의 국제방역협력을 계속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유엔을 중심으로한 다자협조의 주요방식과 단체행동을 중요한 특징으로 한 전쟁후의 국제질서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특수한 역사적 고비에 이번 유엔 총회의 주제는 다자주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분명히 긴박성과 필요성을 구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의 예방과 통제, 경제 복구에서 세계의 앞장에 선 나라로서 중국은 시종 다자주의 단호한 수호자로 되고 있으며 글로벌 코로나19 사태의 예방과 통제에 제안과 대책을 내놓고 있다.

  역사를 돌이켜 보면 인류사회는 시종 어려운 도전을 꾸준히 전승하고 경험과 교훈을 받아들이면서 전진했다. 이번도 예외가 아니다. 습근평 주석의 일련의 서술은 코로나19 사태가 발행한 후 일부 나라에서 자행한 고립주의와 일방주의, 보수주의 사조의 현실적 위해를 깊이 통찰했으며 시대적 병폐를 정확히 지적하고 다주주의에 대한 단호한 지지와 수호를 구현했다.

  글로벌 코로나19 사태 대응의 '큰 시련'에 기여한 중국측의 지혜적인 주장에 대해 국제사회는 평가가 적극적이다.

  다주주의 적극적인 실천자로서 중국은 글로벌 코로나19 예방과 통제에 있는 힘껏 기여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습근평 주석이 연설에 거듭 승낙한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백신 연구와 개발이 완성되고 사용된 후 글로벌 공공제품으로 삼아 우선적으로 개도국에 제공하겠다고 표했다. 주지하다시피 백신은 여러 나라 경제사회의 정상회복에서 중요한 기초성 조건으로 된다. 중국측이 표현한 국제적 책임은 인류운명공동체의 이념에 또 하나의 생동한 실천으로 된다.

  "역사의 계주봉은 이미 우리 이 세대의 수중에 넘겨졌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인민에게 부끄럼 없고 역사에 부끄럼 없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의 힘있는 이 말은 사람들을 깊이 생각하게 한다. 백년래 봉착하지 못했던 이번의 글로벌 공공안전 위기에 직면하여 일방과 다자의 선택, 대항과 협력의 선택은 인류의 전도와 운명에 관계된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외로운 섬은 없다. 서로 방조해야 역량을 모을 수 있다. 시종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중국은 계속 세계 평화의 건설자로 되고 글로벌 발전의 기여자, 국제질서의 수호자로 되어 글로벌의 코로나19 대응과 보다 많은 공동의 도전에 중국의 지혜를 기여하고 중국의 역량을 주입하게 될 것이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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