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올 국경절 련휴 이동 시작...철도 리용객 1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29일 15:31
  중국의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였다. 코로나19 류행으로 춘절 련휴에 발이 묶였던 사람들에게 올해 국경절 련휴가 그 어느때보다 소중하게 느껴진다.

  28일 팽배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중국국가철도그룹에 확인한 결과 오늘(28일)부터 최대 11일동안 이어지는 황금련휴 철도 운송이 시작되였다. 련휴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로 올해 전국에서 철도를 통한 려객 수송량은 1억 800만 명으로 하루 평균 982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10월 1일이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리는 날로 하루 1300만 명이 철도를 리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평균 리용객으로는 최대다.

  국철그룹의 한 책임자는 최근 중국내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서 마침 추석과 국경절 련휴가 중복되여 려행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상태라고 전했다.

  국철그룹은 전국의 철도망의 운영 재개에 속도를 내며 운송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도시간, 주요 도시와 주요 려행도시간에 철도 운행 회수를 늘려 중국인들의 려행 수요를 충족시킨다. 이번 국경절 련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9500열의 렬차가 운행된다. 이는 코로나 발생 이전보다 1200열 이상 늘린 규모다.

  9월 29일, 30일과 10월 1일 려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고 7일과 8일에 귀성객들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북경에서 심수, 주해, 곤명, 귀양 로선, 남통에서 심수, 상해 홍교에서 광주, 주해 등으로 가는 고속열차를 10회 이상 늘린 상태다.

  한편 올해 황금련휴 철도 로선 모두 탑승 전 체온 측정을 철저히 시행하며 환기, 화장실 청결, 일상 소독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무인 체온기, QR코드 스캔 식당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상하이저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류준열이 그간 자신을 향해 쏟아졌던 논란에 대해 드디어 스스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류준열은 서울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간 불거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장점을 련마하고 단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것을 육성하는 데 공을 들여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발전의 질적 효과 향상을 추동하자

장점을 련마하고 단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것을 육성하는 데 공을 들여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발전의 질적 효과 향상을 추동하자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길림화학 북방회사, 5개 중점대상 조업재개 추진

길림화학 북방회사, 5개 중점대상 조업재개 추진

현재 길림화학 북방회사는 5개 중점대상의 조업재개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그중 1개는 신설 대상이고 4개는 추가건설 대상이다. 3월달에 탄소8, 탄소9 종합리용 프로젝트와 종달새 아세틸렌 충전소 대상이 공사를 재개했다. 이 대상들은 생산에 들어간후 효과적으로

외교부: 프랑스 등 12개국 대상 비자면제 정책 명년말까지 연장

외교부: 프랑스 등 12개국 대상 비자면제 정책 명년말까지 연장

1일 해남성 삼야 봉황변경검사소에서 입경 수속을 밟고 있는 관광객. /신화넷 중국은 12개국에 대한 단기방문 비자 면제 정책을 2025년 년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외교부 대변인 림검은 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프랑스 방문중 습근평 국가주석의 비자 면제 정책 발표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