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게 잘 정돈된 마을 거리, 즐비하게 늘어선 조선족 살림집들…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동광촌에 들어서면 바로 이런 아름다운 마을화폭이 눈앞에 펼쳐진다.
길림성의 향촌관광의 선두주자로, 광동촌은 해마다 년인원 40만명의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관광산업의 이끔에 따라 원유의 77호 촌민가정의 141명 곤난 촌민들은 모두 빈곤에서 벗어났다. 살림집은 민박을 경영할 수 있고 토지는 리익배당금을 나눌 수 있고 사람들은 관광지에서 재취업을 한다… 지금 마을 사람들이 수입을 올리는 경로는 아주 다양해졌다. 산과 물을 바라볼 수 있고 향수에 젖어들게 된다. 이를 목표로 한 광동촌은 한창 끊임없이 발전방식을 바꾸며 거듭나고 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