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자치구 동부에 위치한 챰도(昌都)는 캉바(康巴)문화의 발상지의 하나이고 다마고도(茶马古道)의 물자집산지이며 서장의 중요한 교통중추이기도하다.
1950년 해방 당시 창도시 소재지는 발전이 매우 뒤떨어진 고원소진이였다.
해방후 70년 동안 챰도시에는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고 교통이 사통팔달하였으며 고층건물들이 숲을 이루었다. 현재 전시 인구는 78만명, 도시 인구는 23만 2000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창두시의 소재지 인구는 10만 명에 육박한다.
오늘날 참도시는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기능도 갈수록 현대화되고 있으며 여러 민족의 교류와 융합을 이룬 신참도시로 고원, 협곡에 우뚝 일떠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