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프 이집트 전 총리가 최근에 중국 중앙방송총국(CMG)과의 인터뷰에서 '일대일로' 창의 제출 7년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은 세계가 고립주의와 일방주의, 독점과 무역보호주의가 성행하던 2013년에 '일대일로' 구상을 제기했다며 공평한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다자주의와 공동상의, 공동향유, 공동건설을 원칙으로 한 '일대일로'창의가 당시 아주 시의적절했다고 부연했다.
샤라프 전 총리는 습근평 주석이 '일대일로' 창의를 제기한 후 중국은 이미 13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와 약 2백여 부의 정부간 협력협의를 체결하고 2000여개 협력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왔다며 '일대일로'의 국제협력창의는 사상 전대미문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이는 세계 각국이 중국과 '일대일로' 창의에 대한 신뢰를 쌓는데서 지극히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고 오늘날 큰 성과를 거둘수 있는 밑거름이 되였다고 평가했다.
샤라프 전 총리는 '일대일로' 가 창도한 원칙이 성공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이 과정에 중국이 발전을 이룩했을 뿐만아니라 많은 참여국들도 혜택을 보고 발전을 실현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대일로' 기틀 하의 이집트와 중국간 협력프로젝트도 인프라 건설과 의료보건, 문화 등 다영역을 아우른다며 그 중 중국-수에즈운하 경제무역협력구가 양국 협력의 모범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샤리프 전 총리는 '일대일로'의 기틀 하에 향후 국제적인 신뢰가 더 쌓이고 세계가 한결 공평하고 공정하며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