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료양시정협 제14기 4차회의에서는 2020년도 시정협 사정민의정보사업(社情民意信息工作) ‘선진단체’ 10개와 ‘선진개인’ 10명을 표창했다. 김운호 시정협 4급조사연구원이 조선족으로는 유일하게 선진개인에 선정됐다.
김운호(45세)는 선후로 등탑시 무장부와 료양시 굉위구 무장부 간사, 참모(부련급, 련급, 부영급)로 근무했다. 2005년 9월에 료양시정협 기관에 배치되여 선후로 시정협 연구실 종합과 과장, 연구실 4급 조사연구원 직을 담당해왔다.
김운호는 시정협 연구실에서 주로 현(시)구 정협계통과 시정협 위원들이 상정한 군중들이 관심하는 사회열점과 난점, 특히는 민생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시위와 시정부에 반영하는 동시에 성정협과 전국정협에 상정한다.
앞서 김운호는 시정협 기관 우수공산당원,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3등공을 세우기도 했다. 료녕성정협 ‘사정민의정보사업 선진개인’ 영예도 수차 안았다.
/료녕신문 오정국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