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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손녀 두번이나 신호 위반하는 할아버지를 말렸지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2.01일 12:00
일전 복건 보전의 한 할아버지가 4살 되는 손녀를 데리고 신호를 위반한 채 횡단보도를 건넜다. 손녀는 두번이나 할아버지를 끌어당기며 말렸지만 헛수고, 결국엔 비극이 발생했다.

‘보전교통경찰(莆田交警)'이 공개한 공공영상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시간은 1월 2일이다. 한 로인과 빨간색 옷을 입은 녀자아이가 횡단보도 중간에 서있었은데 두사람 앞으로는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끊임없이 오가고 있었다.



이때 로인은 발을 내디뎌 앞으로 나아가려 했고, 녀자아이는 그의 뒤에 서서 할아버지 손을 잡은 채 가지 말라고 말리고 있었다. 잠깐 서있기를 몇초, 오토바이 한대가 앞으로 지나갔다.



로인은 다시 앞으로 나아가려고 준비했고, 손녀는 재차 그를 잡아당겼다.



로인은 억지로 손녀를 이끌고 몇발자국 걸어가다가 까만 승용차에 부딪쳐 넘어졌다. 사고가 난 후 로인은 일어나지 못했고 녀자아이는 바닥에서 일어섰다.

1월 27일, 보전교통경찰에 따르면 현재 손녀는 신체에 별 이상이 없지만 로인은 불행히 사망했다.



 

이를 두고 이러한 비극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낀다는 네티즌들이 있었고, 또 일부 네티즌들은 “할아버지가 손녀를 데리고 신호 위반을 하다니 왜 그랬을가요?”, “빨간색 신호등이면 정지하고 록색 신호등이면 움직인다느 이 간단한 도리는 어린아이도 다 알고 있죠!”라고 했다.




 

또한 “로인이 신호 위반을 한 건 잘못이지만, 운전수는 왜 감속하여 행인을 양보하지 않았는가?”라고 말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기사래원: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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