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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굉교수가 보는 코로나19대응경험과 향후 추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2.14일 14:48
2월 13일 새벽 상해복단대학 부속 화산병원 감염과 주임 장문굉은 개인 블로그에 문장을 발표해 코로나19 대응 1년여이래의 경험을 총화하고 향후 전염병의 발전추세에 대해 판단했다.



 

 

아래 그 내용을 열가지로 귀납해보았다.

01, 전민 단결은 세기적인 전염병을 전승할 수 있은 토대였다. 무한전역이후 여러 지방에서 전염병에 대응하면서 중국은 체계적인 집행방안을 얻어냈으며 아울러 질병에 대한 공포를 이겨냈다. 이는 이번에 편안한 음력설을 보낼 수 있은 보장이다.

02, 전염병은 인류와 자연간의 한차례 대결이다. 정부의 관리능력, 정부와 민중들의 상호 배합은 성공의 관건이다. 이번 전염병에서 보여주다 싶이 강대한 정부 능력, 민중의 배합이 있었기에 인류의 사망을 최저로 낮추었다.

03, 인류의 초고속 발전은 반드시 초대 규모의 질병전파를 가져오지만 대신 과학기술의 발전은 질병의 위해 정도를 낮춰주게 된다. 인류와 자연은 영원히 불규형과 균형사이에서 배회하게 된다.

04, 지금까지 적절한 표적성 항바이러스 약물을 얻어내지 못했으나 인류는 이미 알고 있는 기술로 중증환자가 자신의 면역력을 통해 회복하도록 지지하여 궁극적으로 질병을 이겨내게 하고 있다.

05, 만약 백신의 효과가 100%일 경우 군체 면역이 생기려면 접종률은 60~72% 좌우여야 한다. 만약 백신의 효과가 80%이하라면 모든 사람들이 다 접종해야만 군체 면역이 생길 수 있다. 60세이상의 성인들에게 우선 접종해야만 사망률을 최저로 낮출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이미 인간세상의 상주바이러스로 되였기에 백신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06, 인류는 5년내에 적절한 표적성 항바이러스 약물을 얻어내는데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표적성 약물은 사망률을 낮출 수 있으며 전세계 백신접종의 불충분함도 보충해줄 수 있다.

07, 진화의 기본원리에 따라 바이러스는 인간을 감염시킨 뒤 변이가 될 수 있다.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로 돌연변이하여 전파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중국이나 세계적으로 보면 백신생산라인은 이런 돌연변이에 충분하게 대응할 수 있다.

08, 전세계가 언제 다시 개방될 지는 백신의 접근 가능성과 공평성 및 보급의 속도에 달려있다.

09, 본토 확진자가 거의 없는 중국은 공공보건체계건설을 강화하는 것을 통해 조기경보, 쾌속대응, 정확한 예방통제 등으로 점차 상시화 단계에 진입하게 되는데 전민 백신접종이 완성될 때까지 이어질 것이다.

10, 원하든 원치 않든 전세계적인 협력은 세계 각국의 공동의 선택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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