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클롭 감독, 독일팀맡을 가능성 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3.01일 09:21
리버풀 감독은 제라드 유력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나 독일 국가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리버풀 차기 감독은 스티븐 제라드가 유력하다는 보도까지 전해지고 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팬들에게 은인과도 같은 존재이다. 지난 2015년 10월, 리버풀의 사령탑이 된 클롭 감독은 힘든 시기를 이겨낸 끝에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30년 만에 1부 리그 우승이자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첫 우승이라는 점에서 클롭 감독은 리버풀 팬들에게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은 이야기가 다르다. 리버풀은 25라운드까지 치른 가운데 승점 40점으로 6위에 머물러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선두자리를 차지하는 등 유력한 우승 후보였지만 지난달 사우샘프턴전 패배 이후로 부진에 빠졌다. 리버풀은 최근 리그 9경기에서 2승, 1무, 6패를 기록중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클롭 감독이 부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며 리버풀을 떠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리고 자연스레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난다면 뢰브 감독 후임으로 독일 국가팀을 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7일 “클롭 감독이 뢰브 감독의 뒤를 이어 독일 국가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클롭 감독은 독일축구협회에서 가장 눈여겨보는 차기 감독 후보이며 뢰브 감독의 거취가 결정된다면 접근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뢰브 감독은 팬들의 해임 요청에도 불구하고 계약기간에 따라 올 여름 유로 2020과 2022년 까타르월드컵까지 팀을 맡으려 하고 있다. 하지만 유로에서 저조한 성적을 낸다면 경질이 유력하다. 그리고 그 후임은 클롭 감독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매체는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떠난다면 ‘안필드의 영원한 캡틴’으로 불렸던 제라드가 차기 감독으로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리버풀의 존 헨리 구단주와 톰 워너 회장은 제라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사진=나남뉴스 얼마전 전 재산을 사기 당했다고 밝힌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화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신화 이민우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영상 속 이민우는 "제가 사실 어렸을 때부터 화가가 꿈이었다"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54) 씨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53)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내용을 진술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엄마가 플레이보이 모델" 마라탕후루 틱톡커, 알고보니 '이파니' 딸

"엄마가 플레이보이 모델" 마라탕후루 틱톡커, 알고보니 '이파니' 딸

사진=나남뉴스 틱톡에서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유행시킨 키즈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사실은 모델 이파니의 딸인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생으로 올해 12살인 서이브는 틱톡 팔로워만 80만 명에 달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10만 명인 대표 키즈 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