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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꾸려야 하겠습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3.07일 18:43
습근평 총서기 전국정협 의약위생계, 교육계 련석회의에서 교육분야 열점문제에 응답

3월 6일 오후, 시계 바늘은 3시 30분을 가르키고 있었다. 북경 우의빈관 우의궁 취영청은 훈훈한 분위기로 흘러 넘쳤다.

열렬한 박수소리 속에서 습근평 총서기가 회의장에 들어오셔서 전국정협 13기 4차 회의에 참가하는 의약위생계, 교육계의 위원들을 친절히 위문하고 그들과 함께 련석회의에 참가하였다.

“중서부 고등교육은 비교적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맹목적으로 의학원을 건립하고 학생모집 규모를 늘이는 것은 의학교육의 질에 영향 있습니다.” “학생들이 인터넷 게임에 빠져 있는 문제는 학부모와 사회의 고도로 되는 중시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총서기의 기대에 찬 눈빛을 마주하고 부동한 계별(界别)에서 온 전국정협 위원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당면한 교육분야의 열점문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는데 총서기의 고도로 되는 관심을 받았다.

란주대학에서 온 엄순화위원은 걱정이 없지 않았다. “몇년래 중서부 고등교육은 현저한 진보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동부와 비해볼 때 아직도 비교적 큰 차이가 존재할 뿐만 아니라 진일보 차이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육이 불평형이고 불충분한 문제는 지역발전의 불평형, 불충분함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습근평 총서기가 화두를 이어 받았다.

“우리는 응당 중서부 교육수준을 제고하는 것을 통해 중서부 경제사회의 발전을 추진해야 하며 교육의 불평형을 해결하는 것을 통해 기타 면의 불평형을 이끌고 해결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중서부 교육수준을 제고할 수 있을가? 습근평 총서기는 사람들에게 관련 부문에서 연구중에 있다고 알려 주었다. 국가에서는 중서부지역의 아직 발달하지 못한 지역들의 교원양성과 정밀강습을 강화하고 깊이있는 향촌교원 지지계획을 실시하게 된다.

고등교육은 의약위생계에서 온 왕신위원이 관심하는 문제이기도 했다. 그는 발언 가운데서 응당 의학교육 자원정황에 따라 의학원 등 학교를 설치하고 학생모집수를 확정해야 한다고 하면서 맹목적으로 의학원을 건립하고 학생모집 규모를 확대하면서 의학교육의 질에 영향주는 현상을 두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떠한 전업들이 부족함(缺口)이 비교적 큽니까?”……습근평 총서기는 상세하게 관련 정황을 문의한 후 일부 대학에서 지위를 제고하기 위해 의학원을 설립하는데 이렇게 하는 것은 “조급해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관건은 함금량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 것인데 이 관문을 잘 지켜야 합니다”총서기가 한마디 말로 핵심을 찔렀다.

교육, 특히는 고등교육은 줄곧 습근평 총서기가 사고하고 있는 중대한 문제였는데 멀리 내다보고 깊이 생각해야 정확히 지적하고 세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전에 제가 복건, 절강에서 사업할 때에도 고등교육 개혁을 경험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대학성을 건설하고 합병하고 있는데 모두 방면군 규모로 몇만명이나 되며 모두들 의학원, 미술학원 등‘오장륙부’모두 갖추었습니다. 그러나 특점은 별로 없고 전업우세가 뚜렷하지 않습니다”

“이런 방향이 맞는지 토론해 볼 바입니다”습근평 총서기는 고등교육 개혁은 아직 계속 심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초교육 역시 총서기가 매우 관심하는 문제였다.

북경시 동성구 사가교육그룹에서 온 왕환위원은 당전‘학생들이 인테넷 게임에 깊이 빠져’있고‘과외 양성기구들이 혼란한’등 문제들이 학부모와 사회의 고도로 되는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인테넷 게임 문제 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에는 또 매우 많은 불건전한 것들이 있는데 미성년자들의 심리발육이 성숙되지 못하여 쉽게 나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총서기는 또“과외 양성기구가 혼잡한”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학부모들이 모두 한면으로는 자식들이 심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동년을 보낼 것을 희망하지만 다른 한면으로는 아이들이 점수 경쟁의 스타트선에서 뒤떨어질가봐 두려워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모두 사회성적인 문제로서 교육부문에서 단독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사회 각 방면과 각 유관 부문이 함께 노력해서 연구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어떻게 사상정치리론과를 잘 배워줄 것인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상정치과를 잘 가르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상정치과는 그냥 문건을 선독하여서는 안되는데 생명이 없으며 무미건조합니다”습근평 총서기의 말은 의미심장하였다. “사상정치과를 잘 가르치는 관건은 교원입니다. 광범한 사상정치리론과 교원들은 정치에 능하고  정감이 있어야 하며 사유가 새롭고 시야가 넓으며 엄격한 자률과 바른 인격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 사람들의 발언을 듣고 난 후 습근평 총서기는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군중들의 반영이 강렬한 돌출한 문제에 대해, 그리고 교육이라는 허울하에 군중리익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 반드시 틀어쥐고 놓치 말아야 하며 견결히 시정하고 철저하게 시정해야 합니다. ”

습근평 총서기는 교육의 공익성 원칙을 견지해야 하며 량질, 균형적인 기본 공공교육 봉사체계를 힘써 구축하며 높은 질의 교육체계를 건설하고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절한 배려와 간곡한 부탁은 바로 습근평 총서기가 재차 강조한“교육은 나라의 대계, 당의 대계”와 같았다.

/신화사 기자 장효송 추위, 편역 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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