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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요사회 꿈을 이뤄가는 북극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26일 16:35



  중국 최북단의 마을로 불리우는 막하(漠河)현 북극촌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경제가 발전되면서 촌민들은 단순히 농사만 짓는 것이 아니라 , 관광 관련 서비스업을 발전시켜 소득을 늘이고 있다.

  북국촌의 한 민박 경영자 로서면은 "2년전 딸이 가게를 팔아 호화로운 고급 목조민박을 짓고 인터넷방송 스타 민박(网红店)을 경영하기 시작했는데 장사가 잘 되어 비수기에도 많은 고객이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몇 년전부터 북극촌에는 민박과 농가락음식점을 경영하는 촌민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교통이 불편해 손님이 찾아오지 않을까 고민했었다. 로서민을 대표로 하는 촌민들이 이런 난제에 봉착해 머리를 앓고 있을 때 정부가 직접 나서 난제를 풀어주었다. 최근년간 정부의 정책혜택을 받아 북극촌은 관광지가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막하공항도 건설했다. 아울러 막하-북극촌 고속도로를 건설하여 자동차로 4시간 걸리던 거리를 한 시간이내로 단축시켰다.



로씨처럼 인터넷방송 스타 민박을 경영하는 촌민들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을 입어 객실, 화장실을 개조했는데 지금은 민박에 손님이 끊기지 않을 정도로 잘사가 잘 돼 매년 집집마다 10여 만원의 소득을 올리게 되였다.



  막하시 북극진의 문죽 진장은 "농사를 지어 생계를 유지하는 촌민들이 지금은 정부의 관광발전정책에 힘을 입어 중국의 최북단이라는 이 하나의 우세만으로도 1인당 소득이 2만 6 천여원이나 늘어났다" 며 "다음 단계에 우리는 북극촌의 특색 관광브랜드를 내세워 촌민들이 행복한 초요사회의 길에 들어서도록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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