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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도로 산소호흡기 800대 공수…印 네티즌, 감사 댓글 쇄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28일 11:35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인도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분초를 다투며 세계 각지에서 산소 구매를 희망하고 있다. 바이러스는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 중국 및 주변국들은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인도에 지원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주스리랑카 중국 대사관 트위터 계정은 26일 산소호흡기 800대를 홍콩에서 델리로 공수했으며 이번 주에 10000대를 더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대사관 트윗은 “중국과 인도는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도의) 긴급 수요를 논의하고 있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강하게 버티자)”이라는 독려 문구가 적힌 글과 중국, 인도, 스리랑카의 국기를 게재하고, ‘연대’(Solidarity) 해시태그를 달았다.

 많은 인도 네티즌들이 이 트윗 아래에 “중국-인도 우호 만세”, “진심으로 감사한다”, “경의를 표한다” 등의 감사 댓글을 달았다.

  26일 기준, 인도에서는 5일 련속 30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인도 보건부는 26일 현재 인도의 루적 확진자는 1731만 3163명, 루적 사망자는 19만 51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인도 공과대학 전문가는 앞으로 10일 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 44만 명에 달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중국은 인도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은 2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인도의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인도 국내의 최근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대해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면서 “중국은 코로나19와 싸우는 인도를 돕겠다는 의사를 제일 먼저 밝혔다. 현재 양측은 이를 위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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