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황금련휴 장거리 려행 대비책 '휴대용 소변 주머니' 인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30일 15:04
  음력설, 국경절과 함께 중국의 3대 련휴로 꼽히는 로동절 "황금련휴"를 앞두고 장거리 려행자를 위한 휴대용 소변 주머니가 인기다.

  지난 29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타오바오(淘寶)에는 '려행자를 위한 차량용 긴급 소변 봉지'(旅行车应急尿袋)라는 이름으로 여러 종류의 휴대용 소변 주머니가 팔리고 있다.

  주머니에 소변을 보면 화학물질과 반응해 딱딱하게 굳고, 지퍼백 형태로 냄새도 나지 않는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4개들이 한 묶음에 11원 수준이다.

  환구시보는 로동절 련휴를 앞두고 휴대용 소변 주머니가 2천 개 이상 팔렸다고 전했다.

  휴대용 소변 주머니의 인기는 한국의 95배에 달하는 넓은 중국 면적과 관련이 있다.

  장거리 려행을 할 경우 도로 위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적지 않고 교통 혼잡도 심각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 노동절 연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한동안 려행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대거 집 밖을 나서면서 2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국내 려행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타오바오에서 려행 물품을 판매하는 한 직원은 "련휴를 앞두고 휴대용 소변 주머니를 주문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련합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67%
50대 33%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