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안보내각은 토론을 거쳐 이집트의 중재를 받아들이고 팔레스타인 이슬람운동(하마스)와 휴전하는데 일치하게 동의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이 현지시간으로 5월 20명 성명을 발표하고 이같이 선포했다.
하마스도 현재 이스라엘과 휴전협의를 달성했으며 휴전이 현지시간으로 21일 새벽 2시에 발효한다는 것을 실증했다.
이스라엘 언론은 휴전협의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대에 대한 공습을 중지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단 하마스가 또 이스라엘 경내에 로켓탄을 발사하면 정화협의는 즉각 실효되며 이스라엘 국방군은 가자지대에 대한 전면 군사행동을 회복하게 된다.
하마스측도 만일 이스라엘이 휴전협의를 준수하지 않는다면 하마스가 즉각 대규모의 로켓탄 공세를 일으키며 '범위가 전반 팔레스타인 영토을 커버하게 될것'이라고 표했다.
지난 11일 동안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의 충돌로 가자지대의 팔레스타인이 어린이 65명을 포함하여 232명이 숨졌다. 이밖에 또 1900여명이 다쳤으며 12만명이 거처를 잃었다. 이스라엘측은 어린이 2명을 포함하여 12명이 숨졌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