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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 군중 건당 100돐 경축 공연 장춘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5.24일 10:43
2021년 ‘서향길림 독서시즌’ 활동도 함께

5월 22일, 〈소수민족 군중 2021년 ‘서향길림 독서시즌’ 활동 및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 군중성 공연 활동〉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극장에서 진행되면서 장춘시 여러 민족 군중들의 단결 분발 향상하는 모습을 펼쳐보였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맞이하며 진행된 본 활동은 길림성위 선전부와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여러 민족 사회단체들인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장춘조선족부녀협회, 길림성몽골족문화경제촉진회, 장춘시만족문화촉진회, 장춘시몽골족문화촉진회와 장춘시남관구회족소학교에서 참여했으며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진행을 맡아 했다.




본 활동은 ‘당사를 배우고 당의 은혜를 새기고 당의 사랑을 노래하며 당을 따라 나아가자’를 주제로,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돌출히 다지는 것을 주선으로 했는바 장춘시 여러 민족 사회단체들에서 온 소수민족 군중 300여명이 참가했다.



활동에 참석한 성위, 성정부 해당 부문 지도자들과 여러 사회단체 책임자들이 무대에 올라 활동 시동식을 거행,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호응(呼应) 부주임이 〈소수민족군중 2021년 ‘서향길림 독서시즌’ 활동〉의 시작을 선포했다.



〈독서시즌〉 활동에서 우리 성 전민 독서 보급 대사이며 길림성전민독서협회 부회장인 류금휘(刘锦辉) 어르신이 여러 소수민족 군중들에게 〈홍색 선박 정신 선양하고 초심 사명을 아로새기자〉는 제목으로 된 강연을 했다. 영웅 렬사 부친의 사적과 함께 자신의 영광스런 가족사와 결부한 그의 연설 내용은 수시로 감동과 경의의 뜨거운 박수를 터치며 설복력 있게 관중들에게 다가왔다.



이에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부회장겸 비서장 마성욱씨는 “이 정채로운 연설은 우리에게 신앙의 등불을 밝히도록 했고 정신 칼슘을 보충해줬으며 신념의 힘을 응집시켜줬다”고 격동해 말했다. 여러 민족 사회단체 책임자들도 분분히 본 전민 독서 활동과 결부해 당사 교육 활동을 사회단체 당조직과 소수민족 군중들 속에서 깊이있게 전개해 가련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건당 100돐 경축 문예공연은 여러 민족 사회단체 군중들과 학교 교원, 기관 간부 등 배우들이 정성껏 준비해 올린 문예 종목들로 풍부하고 다채로왔다.





 



 

〈초심을 잊지 않고〉, 〈찬란한 해빛아래〉, 〈조국을 축복하네〉, 〈당기여 더욱 찬란하여라〉, 〈세세대대 영원히 당을 따라 나아가리〉… 등등 익숙한 선률들이 합창, 랑송, 무용, 노래, 기악합주 등 다양한 형식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관중들의 호응을 불러왔다.

 



 




 

 

가지각색 민족복장으로 화려하게 단장한 조선족, 몽골족, 만족, 회족, 시버족 군중 배우들은 한자리에 모여 위대한 중국공산당을 노래하고 주선률을 선양하며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경축했다. 공연은 마지막에 관중 전체가 기립해 무대우의 배우들과 함께 노래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이 없다〉를 목청껏 합창하는 것으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글 김정함 사진 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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